자유글 / 인사말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5.07.09 16:23 조회 371 추천 0
바쁜    일상과 시간에 얽매여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눈부신 햇살에 촉촉이 입술을 적셔주는 향긋한 모닝커피를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밝은 미소로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 하세요"" 하며 넉넉한 미소를 안겨주는
 
              고운 목소리를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세상을 온통 알록달록 예쁘게 단장한 예쁜 꽃과

          초록의 무성한 숲을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아품과 고통 외로움과, 살면서 일어나는 불쾌한 감정을 잊어야 하는데 잊지 않고


                정작 꼭~꼭 기억해 둬야 할 것들 관심과 사랑으로
 
            포근히 감싸주고 안아주는 따뜻한 사랑과 넉넉한 배려의

              마음에 감사함을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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