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사랑하는 한서가족 여러분..

  • 글쓴이 박은숙 날짜 2016.12.17 02:55 조회 1,747 추천 7
당회를 마치고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목회자( 목사님, 전도사님) 분들은 때에 따라서 다른 곳으로 옮겨 사역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 교우들은 멀리 이사하거나 하나님의 부르실 때까지 한서의 한가족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랑하는 형제, 자매로 지내는 관계입니다.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 또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인가요?

우리 교회가 조금씩 발전하고 미래세대가 좀 더 좋은곳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으리라 샹각합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 너무나 많아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지난시간만 뒤돌아보고 후회한들 시간이 되돌아 오지는 않음을 알기에

새로운 시간을 좀더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이번 당회를 통하여 보여준 우리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덯게 보여 졌을까요?

서로 험담하기위해 여기저기 전화하는 모습들, 예배는 참석도 안하는 교인들을 동원하는

모습,  과연 무얼 위해 그렇게 해야 하나요?

예배도 안드리는 분들에게 우리는 하나님을 , 또 사랑을 전해야 하는데

그런분들께 뭐라하고 당회에 참석하게 하였는지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전도를 그 열정으로 하셔야 할것 같아요.

정말 교회를 위하여 인가요?  개인의 이기심은 아니였나요?

당신들 보다 더 헌신 봉사하면 비교될까 걱정되고, 좀 더 똑똑한것 같으면

무식한 모습이 탈로 날까 걱정 되셨나요?

도대체 무얼 위해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요?

미래세대에게 우리는 거울입니다.

그들에게 바른 모습을 보여 주며 가르쳐야 할 우리들이 그들에게 비툴어진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너무나 속 상했습니다.

이러고도  교회의 장로, 권사, 집사님 인가요?

저는 이번에 모든것 내려 놓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하나님을 바라보려 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시 한번 겸혀히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나라 갈때까지 함께 할 형제,자매라면 말입니다.
▲ 이전글 : 2017 겨울 비전파워(오병이어) 비전캠프 [청소년/청년]
■ 현재글 : 사랑하는 한서가족 여러분..
▼ 다음글 : 2017겨울 어린이 꽃동산성령체험캠프
김복회 2016.12.17 14:20:07
아멘~!
아직은 젊고 미숙한 저희들은 부장님같은 믿음의 선배님들 바라보며 따라갑니다
지금 저희들 눈에 보이지않는 소망을 붙잡게 하시는하나님과 이렇게 눈물로 탄식으로 몸부림치시는 어르신들 계시기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권사님~~힘내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이은옥 2016.12.17 16:21:09
당회를 마치고 저도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권사님 마음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회 때 우리 당회원이 아닌 사람이 참여 했다는 이야기를 여러 여선교회원들을 통해  들었습니다.
당회를 시작 할 때, 목사님께서 교인이 아닌 사람은 방청석으로 올라가라고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여선교회총회장으로서 교회적으로 확인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목사님께도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런 의혹을 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를통해 건강하고 바른 교회가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쟁이 2016.12.17 17:01:38
마지막말씀이 참 가슴에 와닿습니다.
한서교회 화이팅입니다!
주찬양 2016.12.17 19:45:26
자녀세대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 또 공감 합니다.
우리의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진실되고 정직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한서교회가 어른들 세대로 끝나서는 안 되겠지요,  자녀들에게 반듯하고 진실 된 믿음을 물려 주어야 마땅합니다.

교회를 위해 열심으로 일할 장로님들이 선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일 하실 분이 많아져서 함께 힘을 모아야 교육관도 건축하고, 교회가 부흥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도서 4:9~12 에 보면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 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이라....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서로 협력하는 것이야 말로  얼마나 아름다운 세겹줄 이겠습니까?
일꾼 세우는 일을 반대하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그리 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반대를 하실 수도 있지만 전화를 해서 반대표를 하라고 강요까지 하셨다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당회때에 낯선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 분들은 누구 입니까?
한서의 당회원은 맞습니까?
이수연 2016.12.17 23:20:15
당회를 통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건 사실입니다
당회전에 교회가 시끄러울것이다 적잖은 걱정과 근심의 소리에 말보다는 기도로 준비했읍니다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이끄시는이는 여호와임을 알기에
 당회가 은혜롭게 끝날것이라는 확신도 들었읍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이 개입되고 사람이 생각으로 꿔어마추려는 것들을 많이 느껴졌읍니다
한서교회가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사랑해야하는건 그건 기본도 안되는 일을 목사님께서는
외치고계십니다. 왜 목사님이 그 기본도 안되는걸 외치실까요 ???
우리 정말 돌이켜 자성해보아야합니다.
열심히 일한 일꾼을 세우기보다는 힘있는자 하나님의 이름으로 명예를 얻은자들이
세상과 구별되지않고 힘을 누리고  큰 목소리로 교회를 사랑하지않고 성도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과연 한서의 꿈과 비젼은 누구의 몫일까요??? 잘나고 높고 낮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운 일꾼입니다.
봉사와 헌신을 해야하는데 여기가 국회로 착각하시는건
아닌가요???
아들이 저녁에 와서 그러더군요 . 시끄러운 이런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싶지않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를
다독였다고 .. 이건 한영혼을 실족시키는 일이 아닌가요??
교회가 불신들이 쌓인다면 그건 언젠가 터지는 일이 뻔한일이죠
 하나님의 의를 구하고 사랑을 전하기에도 부족한데
무엇때문에 교회에서 목에 힘주고 서로 자리다툼이나하고 정말 모두가 하나님앞에 부끄럽게
회개해야겠죠
박권사님의 안건내신것에 대해 저는 동의합니다
지금 한서교회의 장로님들이 정말로 교회를 사랑하시고 성도를 사랑하신다면
지금의 교회가 부흥을 꿈꾸기보다는 있는 성도서로 보듬어 안아가며 목사님과 한마음
한뜻으로 자아성찰을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이 어지러운 시대에 한서의 성도가 행복하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되어
주님앞에 부끄럽지않은 이런교회되길 소원합니다.
박권사님 ~~힘내세요
하나님께서 귀밝은자 한사람의 소리를 다 감찰하시고 가장좋은때에 가장좋은것으로
한서에 부어주시리라 믿습니다 .. 나그네가 아닌 순례자의 그길이 멀고 험란할지라도
한서교회를 위해  주님나라를 이루어나가는데 힘께 기도해보아요
드보라 2016.12.18 00:35:04

권사님의 글을 읽고 성령의 탄식함에 제 영도 함께
탄식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인 우리가 국가적으로 혼란 속에 교회들 조차 혼란 속에 정직이 무엇인지 분별조차 할 수 없는 시기를 살고 있으니 다음세대에 미안함 뿐입니다~ 주님의 빛은 점점 밝아오는데 어두움은 급속하게 밀려오는 현 시대가운데 두려움 조차 밀려옵니다.그저 주저앉아 누구를 탓할 수 없기에 기도의 자리에 가게되는 우리들~  의식이 깨어 있는 권사님의 기도의 탄식은 주님과 동역하게됩니다.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시자구요. 권사님  안에 계신 성령과 우리들 안에 있는 동일한 하나님의 영의 예민함으로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맘이 무너져 내리는 현시대를 지키시자구요~ 힘내십시요.^^
정영래 2016.12.18 00:37:00
당회를 마치고 한주간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과연 우리 한서교회가 아니.. 한서의 많은 성도님들, 장로님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교회에 일꾼을 세우는 이번 당회가 어느 개인의 생각으로 방해받는게 아닐까 생각 듭니다.

공예배에 나오지도 않던 사람들은 어느 가족에 식구들인가요 그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왜 당해만 참석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교회는 사랑으로 서로 돕고 서로 위로해주고 은혜를 받는 교회가 되어야만 하는데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아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자녀세대에 믿음이 본을 보여야 한다는 말씀에 정말 저도 공감합니다.

우리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정말로 정직하게 신양생활을 하고 있는지 진실로 생각해봅시다.

하나님이 이모든일들을 보고 계십니다. 주님앞에 부끄럽지 않는 한서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박권사님! 힘내세요!
손기점 2016.12.18 11:12:25
당회을 마치고 한주간 많은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서교회를 항하신 꿈과비젼들
이 모든것들이 너무도 먼곳에 있는것같아 마음이 슬퍼집니다
한서교회가 어느누구개인의 교회인가요?
우리모두가 주님의나라와
주님께서바라시는
의를 위해서 살아야 하는것은  아닌가요?

교회출석도하지 않는 사람이와서 투표행사하는
그런상황은 너무나도 말이 안되는 일이 아닙니까???
무엇때문에  그렇게  하셨나요?
정말  알고  싶습니다! ! !

한서교회가 사랑안에서 하나되었음 합니다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드리는 교회가
되었음합니다
박은숙권사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까치머리 2016.12.18 20:37:45
저는 한서교회의 집사입니다
주님이 일꾼으로 세우셨지만 일과삶에 허덕이며
지친영혼 주님의 말씀과 찬양통해 위로받으며
하루의 힘을 얻으며 섬김과 나눔을 통해 한서교회의
성도라는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요?
도대체 거룩한척  위신있는척  숨겨진양의
얼굴에  손내밀고 겸손한척한다고 진실이 가려지나요?
진짜 저는 단순무식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오랫동안 헌신으로 일하시고  봉사하신분을
누가뽑지말라했다고 분별력없이 하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교회당회 선거인단까지부르신 잘나고
똑똑한 장로라는분이 하나님을 기만하고 성도를
기만하고 축복을 받길 원한다면 이세상 살맛안나죠

젊은이들의 눈에 비친 성숙지못한 어른들의 모습속에
 무엇을 보여주고 어떤것을
물려주시려는건지요 ~~
하나님과의 나와의 관계속에 신앙생활도 중요하지만
성도간에 관계유지도 중요한거 아닌가요
박권사님의 한마디가 소리없는 외침이 아니고
한서의 모든성도들이 귀기울여서
성숙하지못한 여린 영혼들은 결국 떠나고
말겁니다~~ 힘있는 목회
말씀살아있는 목회~~~부탁드립니다
주프 2016.12.19 16:12:24
장로님들 보세요!!!

저는 청장년 선교회 집사입니다.

한서교회는 아픔이 많은 교회입니다.
서로 마음을 합쳐 다시 일어서도 모자란 판에 이런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는 장로님들의 모습은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저는 그 동안 한서교회의 아픔을 모두 지켜보아온지라 지금 한서교회의 현실에 누구보다 더 가슴이 아픕니다.

서로를 믿지 못하고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다른말을 하는 일부 장로님들과 성도들의 모습은 ‘이것이 정말 교회인가?’ 하는 의문마저 들게 합니다.

그 동안 교회의 돌아가는 사정을 알 길 없었던 젊은 교인들과 집사들은 이렇게 까지 장로님들과 담임목사님과의 갈등이 깊어져 있는지 몰랐고, 실질 적으로 이런 사실들과 마주한 상황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장로님들은 지난 8년 동안 주관대로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침에 이견을 내고 개인적인 이유로 성도들과 한 마디 상의 없이 담임 목사님을 다른 교회로 내몰았다는 사실에 울분이 터집니다.

그것도 모자라 지난 18일 진행된 당회에서는 신임 장로 선임을 방해하기 위해 교회에 나오지도 않던 일가친척까지 불러들여 투표에 참여시키고 반대표를 찍게 했다니 참으로 믿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신실하고 정직한 신임 장로가 많이 선임되면 자신들의 부끄러운 모습이 탄로날까 걱정되셨나요?
아니면 교회를 맘대로 좌지우지 못하게 될까 두려우셨나요?
대통령을 뒤에서 움직이는 비선실세 최순실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교회의 중심이 되는 교인 100명 이상이 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본 예배도 나오지 않던 분들의 반대로 장로 선임이 되지 못한 세 장로 후보 분들을 무슨 낯으로 보고 인사를 나누시려 하십니까.
 
한 교회의 장로로 세워진 것은 그 이름으로 권력을 휘두르라고 한 자리가 아닌 더 낮은 자세로 성도들은 섬기고 담임목사님을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맘대로 교회를 움직이기 위해 신임 장로 선임을 반대하고 하늘에 부끄러운 일을 거리낌없이 하는 장로님들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제가 정말 걱정하는 것은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초신자나 다른 교회에서 오신 일부 집사님들은 이런 교회의 갈등으로 인해 낙심하고 교회를 떠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없는 교회에서 장로님들은 무슨 일을 하려 하십니까.
교회를 장악하기 위해 성도들은 내쫓는 장로님들이 무슨 소용입니다.

이것이 진정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용기 있는 박은숙 권사님의 발언과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물론 저도 당회 때 당당하게 일어서서 말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나설 것입니다.

장로님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젊은 사람들의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매년 있을 당회 때마다 불안에 떠시겠습니까.
매년 일가친척 불러모아 재신임을 반대하시겠습니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이제 모든 성도들이 알고 있습니다.
교회는 장로님들의 소유가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고 믿음으로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 글이 불편한 장로님들은 하루빨리 회개하시고 회심하셔야 합니다.
그것만이 한서교회가 다시 사는 길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씨앗을심… 2016.12.19 21:22:36
안녕하세요. 한서교회 한 청년입니다.
이번 2017년을 준비하는 당회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희 청년부도 당회를 참여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준비하고 배우는 마음으로 적은 인원이지만
조금이나마 믿음으로 함께하고 싶어서 한서교회의 청년대표들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당회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도 청년부라고 하지만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있습니다.
항상 눈물과 기도로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고, 한서 공동체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
보듬어주고 주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의미로도 표현할 수 없이 많겠지만, 주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감사와 기도로 행동하는 것이 아닌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목적인 것이라면
청년부도 그런 것들을 보고 배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오히려 도와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저희가 먼저 나서서 안내하고, 교인들과 방청하시는 분들을 관리하고 공정한 투표를위해
도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은 절대로 그런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모두가 그런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신 분들에게 뭐라고 할 수 있는 자격은 없습니다.
주님께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청년부 현재 출석인원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청년부 절대 작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도 한서교회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면서
평생을 주님의 자녀로 한서교회에서 살아갑니다.
청년부 많이 부족한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의 자녀로서 부끄러운 사람들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목사님 저희는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주님의 길로 인도하는 의로운 길이라면 저희도 목사님을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기천사 2016.12.19 22:47:50
한서교회를 다니고 있는 청년입니다.
이번 당회를 끝까지 함께 하진않았지만
이야기를 듣게됬고 또 글을 보면서

이번 당회로 인해 많은 분들이 마음이 아프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항상 모든일에 주님의 뜻이 있고
주님과 함께 하기때문에
잘 마무리가 될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게 되었네요.

교회가 주님과저희가 만나는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서교회가 좋은 방향으로 가길 바라며
모든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나 2016.12.26 17:29:07
옳은 말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꼭 필요하지요 감사합니다~!! 

저는 교회가 문제가 많다고해서 흔들리거나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직장이나 결혼을 해서  지방으로 가게 된 다면 몰라도ㅠㅠ)

좋은교회? 나은교회? 찾아다니다 인생허비 할 거 같아요. 어딜가나 문제 없는 교회 없습니다.

아주 작은 교회, 개척교회도 다 문제 있어요.

떠나기 보다는 우리 한서교회를 위해 시간내어 기도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 좀 많이 하라고 교회가 시끄러운건 아닌가 싶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장로라는 직분이 먼가 잘몰라서 검색해봤는데요^^

장로의 역할은 목사와 협력하여 교회행정과 권징을 관장하며, 교우들이 교의를 잘못 이해하거나 도덕적인 잘못을 하지 않도록 권면

(이해하기 좋게 타이름)하되, 만약 잘못에 대해 권면을 했는데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교회에 보고하는 것이다라는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