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생명의 몸부림...

  •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5.04.01 14:53 조회 616 추천 0
새봄의 주인이신 하나님.
꽃샘바람에 몸부림치며 아파하던 앙상한 가지에는
파아란 생명이 움터오고
화사한 꽃망울이 하늘의 문을 열듯
기적처럼 터져 나옵니다.

몸부림으로 기도하는 상한 영혼이
태만의 껍질을 깨고
성실의 알맹이로 거듭나게 하시며
위선의 허울을 벗고

진실의 빚을 끌어안게 하소서.
아집과 무지로 굳게 닫힌 돌문을 열고
신 새벽의 여명을 보게 하소서.

승리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여시고
봄비로 내리는 은혜를 허락하시어
감사하며 찬양하며
영원의 문턱을 향해 달려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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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일 2015.04.02 10:46:42
그런즉 네가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잠언2장9절)
아멘

샬롬
배권사님 귀한 싯귀가 마음에 울림으로
들려지게 도우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레마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들려주신 은혜가
생명의 몸부림으로 움틈이 한서교회위에
부활의 주님 뜻이 온전히 이루어 성취되어지길
갈망하며 소망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성령의 단비를 부어 주시옵소서
아멘
윤은숙 2015.04.02 15:06:06
이렇게 예쁜 봄을 맞게하시고
차별 없이 예쁜 꽃을 보여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윤은숙 2015.04.15 15:11:48
꽃샘바람이 불어도
비가와도 봄은 반드시
옵니다 신 새벽의 여명도
반드시 오고야 말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