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술과 성령은 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이기에 예수님은 술과
성령을 대비시키셨을까??
술취함에 대해 바로 옆에서 너무나 오랫동안 생생하게
보고 느껴온 사람으로 이보다 적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비유가 있을까 싶다.
술취한 사람은 흔히 필름이 끊긴다고 할만큼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을 알지 못한다. 설령 안다고 해도 통제하기가
사실 어렵다. 그것은 그 사람을 움직이는 주체가 그가 아니라
바로 술이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성령에 취한 사람 역시
그를 움직이게 하는 주체가 바로 성령이신 것임을 깨닫는다.
예수의 사람들이 성령충만을 사모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죄악에 젖은 옛사람을 잠재우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입게 된 새사람을
일으키기 위해!!!!

성도여러분 올한해 성령에 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