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내 삶의 앞날에는..

  •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4.10.15 16:04 조회 627 추천 0
누구처럼 저만치

앞서가 있지 못하고

항상 이쯤에서

머뭇거려 있었던가

자책하던 나

어느 순간 하늘을 우러러

빈 마음 해아리니

나의 삶 무엇 하나

하나님 계획에서

벗어난 게 없다는 걸 알겠고

나는 하나님 시간표에

그때 그때 목적 따라 사용되는

역활만을 맡았을 뿐이라는 걸

가슴속 깊은 곳

울림으로 알았으니

그게 바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질서일 것이고 보면

이 시간 감사하옵기는

악역을 맡지 않고 사는 것만도

얼마나 은혜스러운 축복인지

이제는 쥐었던 손 펴고

맺혔던 응어리 풀어 제치어

산속으로 들지 않고

세상 나아가

주는그리스도라 증거하며
땅 끝을 향하여 걷고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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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일 2014.10.16 11:20:43
샬롬
배원옥 권사님의 가슴 깊이 세기어진
예수그리스도의 온전히 이루신 언약의 약속
주님이 십자가 피흘림과 순종으로 구원과 구속의
은혜임을 깨달아 깊은 믿음의 고백을 보는 것만 같아
마음에 큰 울림이 되어 감사와 기쁨과 즐거움으로
기도드립니다

주여 오시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내려주옵소서
화평의 왕이여 오시옵소서
임마누엘 하여 주옵소서
성령이여 우리를 온전히 다스려 주옵소서
우리 구원의 빛이 되신 예수그리스도여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자유케하소서
우리들을 사랑하사 삶속에 함께 하시어
주님 앞에 순종하며 겸손하게 하시며
섬김에 섬김으로 낮아지게 하시고
인내케 하시며 승리케하시는 하나님
이 땅위에 모든 영광 주님홀로 받으소서
주는 거룩하시며 인자하시며 선하시며
진실하신 하나님
영원에서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 높이어
감사와 찬양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