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새로운 내일...

  •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4.08.07 16:11 조회 463 추천 0
새로운 내일을 위하여
아침은 시작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

나서기 위하여
스스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거울을 보며
옷 중에 가장 멋진 것을 입어 보지만
거리를 나서면
모두다 낯선 모습들이 아닌가

모두들
만남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지만
떠나고 마는 사람들
머무를 이야기로 꽃 피우지만
헤어지고 마는 사람들

내일은 새롭게 다가오지만
오늘에 언제나  머무르지 못하는 것
우리에게 모든 것은
꼭 준비되어 있지 않고
사랑은 연습이란 없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교정에서 참새들이 되었을 때
우리들만은 우리들만은
한 울타리 우정으로 변함없는 줄 알았지..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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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일 2014.08.07 18:42:18
샬롬
배원옥권사님 진심으로 때에 따라 올려주신
귀절귀절은 저로 하여금 댓글로써
감사의 글을 올리게 합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돌보아 지켜주심으로
영생을 얻게 하심은
하나님의 선물

사람이 하나님의 주신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이것이 그의 분복이로다
(전도서5:18)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