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세대들을 일본에서는 사토리세대라고 부릅니다.
사토리는 득도를 한사람, 도를 닦는 사람이라는 뜻이지요
연애 취직 돈 가정을 이루는 꿈 하고싶은 일 이 모두를 포기하고
아무 의욕이 없는 세대가 요즘 일본의 젊은 세대들인가 봅니다
지금은 시간이 화살과 같이 빨리 지나가는 나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이라는 선물을 골고루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 선물을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여러 면에서 많이
달라지겠지요.
주님이 주신 선물을 그냥 흘려보내는 것도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잔차키스의 영혼의 자서전에서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1. 주님이여 나는 활이옵니다 나를 당기소서
2. 그러나 너무 세게 당기지는 마소서 주님이여 내가 부러질지 모릅니다
3. 주님이여 나를 힘껏 당겨주소서 내가 부러진다 한들 무슨 상관이옵니까??
그리고 그분이 죽음이 눈앞에 있을때
적선하시오 형제들이여
나에게 십오 분씩만 나누어 주시오
난 아직도 글을
써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요

난 이 글을 읽고 너무나 창피하고 미안해서 주님앞에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넘쳐나는 시간을 나는 어떻게 낭비했나 오늘 많이 반성합니다.
주님 나를 용서해주시고 주님을 위한 알찬 시간을 쓰게 나를
깨우쳐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