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신뢰..??

  • 글쓴이 윤은숙 날짜 2014.06.04 14:19 조회 525 추천 0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멈추는 곳,
그곳에서부터 걱정이 시작된다...

내가 얼마나 이중인격자인지,
내가 얼마나 비열한지,
내가 얼마나 간사한지,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
주님께서는 다 아십니다.
주님이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신다고 하신 말씀을 믿기에 처음엔 그 말이 참 좋았습니다.
누군가 내 맘을 알아주는구나,
외모는 보지 않으시는구나,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내 마음이 점점 세상속으로
찌들어가서, 지쳐가고, 예배도 매일 똑같이 치르는 타성에 젖어,
버릇처럼 치르는 하나의 생활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이젠 깨달았습니다.
이 마음이 계속 끝까지 지켜진다면 좋겠지만,
도중에 시험이 찾아오면, 갈길을 잃게 된다면,
빨리 깨닫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미련하고 어리석은 나 이지만
그래도 주님을 알고, 주님을 믿고, 한서교회를
선택한 것은 참 잘한 일이라고 오늘은 "나"를
칭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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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일 2014.06.04 15:48:24
샬롬*^0^*
윤은숙권사님 여기 잠깐의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글을 소개해 올립니다

모자란 것은 없으며 잘못된 것 또한 없습니다
사랑과 용서를 베풀고, 행복을 만끽하며,
인생의 모든 부분을 받아들이면서,
열정을 가지고, 그러나 여유를 잃지 말고, 있는
그대로 감사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정원을 가꾸십시오
꽃과 나무 하나하나를 부지런히 보살피되
전체 정원을 높은 관점에서 바라보십시오.
물질주의와 속도 같은 21세기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현재 순간 당신에게 주어진 것에 집중하십시오
(일주일이 남았다면  저자:카렌와이어트 글중에서 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