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내 속마음..

  •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4.04.03 10:19 조회 674 추천 0
오신다 하셨기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림이란 곤고한 시간이 아니라
곧 있을 희락을 위하여
경건으로 맞이해야 할 순간임을
말씀 속에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원죄에 갇혀 허덕이던 서러운 영혼
그리스도 영접하여 그 껍질 벗겨내고
주 앞에 무엇 하나 부끄럽지 않도록
피빚으로 피어나는 한 그루 철쭉처럼

구래야만 될 운명의 까닭을 부등키고
천둥번개 그친 뒤 하늘에 번지는
일곱 빛갈 축복의 언약을 붙들었습니다
결코 약속을 어긴 적이 없으신 주

말씀으로 씻긴 영혼으로 살면서
뵈올 날만 순종으로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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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일 2014.04.03 15:02:27
마라나타
주님 오시옵소서
성령이여 바람처럼 오시옵소서
하늘 문을 열어 풀림으로 오시옵소서
축복과 십자가의 사랑으로 임하시옵소서
어두운 세상 빛으로 비추어 주옵시며
은혜와 평강을 내려주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낮은자에게로 임하시옵소서
만왕의 왕이시여 이 땅위에 화평을 주옵시며
우리를 말씀으로 온전히 다스리소서
겸손히 엎드리어 기도하오니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우리의 영혼위에 임하소서
우리 부활의 소망이 되시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권사님 감사합니다
때에 따라 주신 은혜의 말씀이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