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25시..

  •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3.11.14 18:35 조회 911 추천 0
누구나 똑같은 하루

24시간이지만

한 시간쯤 더 즐기는

삶의 비밀을 알았습니다


나무의자 딱딱하지만
불평 품지 않고
귀를 열고 앉은 시간

한 시간이 덤으로
생긴다는 사실은

주일날 성전에 나가
목사님 설교말씀으로
한점 비어 있던 영혼
살찌는 은혜에

참석지 않았더라면
놓쳤을 그 시간

어찌 공것으로얻은 시간이
아니겠냐 하는 것이

나 이제야 복음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 말씀 듣는 시간이라
복 있는 자만이 누리는
넘치는 감사의 시간이고

육신의 이야기에
정신 팔려
덧없이 흘러가버린
그 시간들

그래요
그게 바로 하루 중
잃은 시간임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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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일 2013.11.15 17:56:15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은
너무나 오묘하여 열린 자에게
생명이 되시니
아름다운 글을 올려주신 권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 있느니라
(잠언15:31)
배원옥 2013.11.15 20:13:05
권사님!  늘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으로 댓글주셔서..
잡언의 귀한말씀 더욱더 고맙고 감사해요^^
조순희 2013.11.16 17:23:47
귀하게  느끼는 순간  보화을 발견한 시간이지요.
권사님 앞으로  더 귀한 시간 은혜안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로 인사 드립니다....^^
배원옥 2013.11.18 15:59:28
아멘..
너무나도 반갑군요..
고맙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