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나의 버킷리스트

  • 글쓴이 김선아 날짜 2013.09.27 12:09 조회 944 추천 0
  엄청 더웠던 여름이 가고 주님을 가까이 하기에 더 좋은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에 나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게 되어 마음이 찡합니다.
  당장 죽음이 온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을 생각하며 글을 적으니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1. 하나님의 마음이 가득찬 "하나님의 아이들" 이라는 고아원을 짓고 운영해 보고 싶습니다. 
      상처를 받고 길은 잃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그들을 향한 주님의 길을 보여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2. 가족과 내 이웃에게 하루에 10번이상 "사랑한다"고 고백하겠습니다.
 
  3. 세계를 돌아다니며 "복음" 전하고 싶습니다.

  4. 성지순례 하면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5. 아마존 탐험하기 - 아마존의 모든 동식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습니다. 특이 아나콘다요.

  6. 알래스카 가보기 - 백야를 보고 싶습니다.

  7. 지중해 해변에서 수영복(비키니? ㅎㅎㅎ)  입고 맘껏 수영하고 싶네요

  8. 스카이 다이빙 하기 - 엄청 해 보고 싶어요

  9. 가족들과 여행 가기

10.  인생의  특별한 사람과 일출보며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기

 더 많은 것들이 저의 머리를 맴돌지만 가장 하고 싶은 10가지만 적었습니다.  주님이 갑자기 부르시면 하지 못하고 갈 수도 있지만
 버킷리스트를 적으니 앞으로 더욱 잘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 이전글 : 길가다 힘들면 쉬어가세요..
■ 현재글 : 나의 버킷리스트
▼ 다음글 : "나의 버킷리스트"을 작성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