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밤하늘 바라보며..

  •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3.07.31 12:04 조회 811 추천 0
어둠이 태양을 가림다 한들
별은 언제나 빛나는 것이고
빛이 있기에 사람들은
꿈을 품고 살아가는 것이다
나에게도 있었던
지난 날 나의 꿈이란 것이
별빛처럼 영롱하였고
달빛처럼 은은하였다지만
그 꿈을 놓치지않으려다
내 뜻 가는 대로 그 빛을
그릴 수 없다는 절망에 빠졌었고
사라져 간 그 빛 찾아
서럽게 울며 방황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이제 나는
그 때처럼 잠 못 들어하지 않는다
내가 그리려 했던 그 빛은
태초에 완성되어
내 갈 길 비 추고 있었다는 걸
진작 성경은 말씀하고 계심
발견했기 때문이다..
▲ 이전글 : 여름은 ?..
■ 현재글 :
▼ 다음글 : 힘 빼고 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