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나도 빠져 본 적이 있지요. 같이 나갈 길 찾아 봅시다

  • 글쓴이 이형호 날짜 2013.05.03 17:16 조회 885 추천 0
어느 날 호랑이가 깊은 구덩이에 빠졌다. 호랑이는 큰 소리로 숲 속의 동물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자 순식간에 수많은 동물들이 구덩이 주변에 모여 들었다. 호랑이는 평소에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
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이제 곧 구덩이를 벗어 날 것이라 생각했다.
동물 친구들은 호랑이를 어떻게 꺼낼 것인가를 놓고 긴급회의를 열었다. 원숭이는 커다란 나무 줄기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하마는 물을 부어 호랑이를 떠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코끼리와 여우, 사슴도 각각
자기 의견을 냈다. 딱히 이거다 싶은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회의는 자꾸만 길어 졌고 날도 저물기 시작했다.
호랑이는 점점 초조해 졌다
그 때 토끼 한마리가 구덩이 속으로 뛰어 들었다. 호랑이와 동물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
"토끼야 여긴 왜 들어 왔니?"
호랑이가 묻자 토끼는 이렇게 말했다
" 응, 여기서 벗어 날 방법을 같이 찾아 보려고."

- 하워드의 선물이라는 책 속의 우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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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종 2013.05.03 20:07:08
호랑이와 토끼가
  사이가 좋다는 뜻?..
    나중에 보니 같이 올 라왔다고
    들었습니다만,
    장로님은  못 들으셨어요?
    ㅎㅎ
김희복 2013.05.06 10:26:20
그레요^^
때론 적군이 아군이되고,아군이 적군이되는 보이지안는전쟁터속에서 우린 투쟁하듯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있지요. 
 오늘 하루도 자신의 색갈을 감추고 카멜레온으로시작합니다
삶에있어 가장 행복한건 진정한 멘토가 있어 세상의버팀목이되고 방향지시등이되는거겠지요
양경인 2013.05.10 22:23:59
우리는 아무리좋은아이디로생각하고 말을 잘할지라도 행동과실천이 없으면 아무 유익 이 없지않나하면서 이우화를 잘잃었답니다 .
 
토끼처럼 용기가 있어야겠군요? 저에게도 하나님게용기를주세요하고 기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