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궁금하면 500 원..

  • 글쓴이 박승종 날짜 2013.01.23 19:11 조회 983 추천 0
어제 tv에서
 깊은 산골에  30년간  혼자 사는 60대의 남성을
 소개하면서
  왜 혼자사는지
  언제 여기로 왔는지
  식사는,. 어떻게  생활 하는지..
  이렇게 추운데 난방이 없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그러자
  그 노인은  빙그레 읏으시면서
  "  이봐  기자양반..궁금  하면 500원 내.."
  라고 하면서 둘은  파안대소합니다
  저는 우리 최재선 목사님이  얼마전 오후예배중
  설교를 하시다가  웃으시면서
  "  ... 궁금 하시면 500원 .. "
라고 하실때
  저는 무척 궁금했었습니다.ㅎㅎ
 
나중에야 한 개그맨의  유명개그라는 것을 알았지요
 뒤늦게 이를 알고 저는

  한참 웃었습니다.  정말 한 참..
 
  목사님. 늦게 웃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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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선 2013.01.24 15:53:45
제가 그이야기를 한지 몇주가 지난 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오랜동안 웃길 수 있는 능력이 있는줄 미처 몰랐습니다.ㅎㅎ 웃길 때 웃어주는 만큼 고마운 사람이 없지요..장로님 웃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 장로님 가정과 우리 한서의 가정 안에 이렇게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