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맞은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 하겠어요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빚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 하겠어요

사랑을 하는 사람들과 벗이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열어 세상을 헤쳐 나간다면

떄때로 지치고 힘들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 할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것이
아닌 것임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실을 위해 소중한  어떤것을
희생 했었다면 멋 훗날 어둠이 조용히

내릴때 삶의 잔잔한 행복을
차지 했었노라고 말할수가 있어요...
   
      (좋은글 중에서)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