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 인사말

안부

  • 글쓴이 강영님 날짜 2012.12.02 23:08 조회 923 추천 0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란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잘ㅣ내시는지 안부 물으며...

계절이 변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세상에 새 삶을 염려하며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보고픈 사람
들이 또한 많이 있다는건,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됩니까?

세상에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람들,
 
고맙습니다
.
얼마남지 않은
2012년 잘 마무리 하시는
은혜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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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종 2012.12.03 21:15:54
강집사님. 저는  강집사님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이름다운 믿음을 가지신  분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저희 한서교회 좋으시지요?  가정도 편안하시고  건강하신지요?  항상 좋은글 잘읽고 있습니다
강영님 2012.12.03 21:33:55
장로님
안녕하세요 ^^
저는 10월7일 등록한 새신자 입니다
사랑이 많은 한서 교회에 등록하게 됨을
정말 행복하구요
장로님 귀한 안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