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간증문

나의 십자가..

  •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5.04.07 15:50 조회 1,054 추천 0
십자가에 달리시어
목마른 육신에 못이 박히던
하나님 자녀 위한 고통스런 사망도
그리스도 능력으로 굴복시킨 주님
 
백합 같은 미소를 지으시고
이 시간 내게로 다가오심
안타까운 마음 하나 있으심이십니까..
 
아직도 어젯밤 어둔 모습
얼룩진 자국으로 남아
한낮의 빛에도 사라지지 않는
괴로움에
 
나의 의가 죽는 그날까지
구원의 줄 놓치지 않으시고
언제까지 가다리시는
아버지 사랑이 민망키만 합니다
하오나
 
이제는 빛 속에 부끄러운
어둠인 줄 알게 하였사오니
내가 짊어지는 것임을 알게 하셔서
 
피는 생명이라
주님의 고난을 영혼에 담고
주님의 십자가로 흑암을 물리치며
회개의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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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일 2015.04.08 05:24:45
아멘
배권사님 주님을 향한 진솔한 마음에
고백이 너무나 아름답고 곱게 피어오른
백합화 꽃 향기처럼 향기를 발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안에 사랑합니다
어린양의 피값으로 세우신 한서교회를
구원의 방주로 사용하여 역사하소서
주여 임마누엘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주소서
아멘

윤은숙 2015.05.29 14:48:26
어떤 결단을 필요로 하는 글입니다
부활절에 맞는 글을 어쩜 이리도
비장하게 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