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간증문

무거운 짐 내려놓으라 하시는데..

  •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3.02.12 16:20 조회 970 추천 0
짐을 지고 있으면서
그게 짐인지도 모른 채
눈초리가 매서운 친구야
어느 때나 그 짐을
내려놓을 생각인가
 
 
무거운 짐 다
내 앞에 내려놓으라는
홀가분히 벗어놓고
승리의 삶 살아나갈
은혜의 길 있는데도
 
 
하루 종일
그 짐 지고 다녔으련만
잠자리에서조차
내려놓 지 못한 듯
다시 그 짐 등에 얹고
아침을 맞이하는 친구야
 
 
달이 차면 기울고
기운 달 다시 차오르듯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불변이건만
 
 
참된 생명의 길
외면한 채
그 짐 더욱 동여만 매니
사랑하는 친구야
언제나 빗장 지른 귀를 열어
주의 음성 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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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2013.02.12 20:44:04
너무잘봤습니다.권사님! 시집한권내셔야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