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간증문

믿음 있으면 가난해도 부자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2.12.14 19:26 조회 1,123 추천 0

믿음 있으면 가난해도 부자
 
인간은 누구나 부요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부요한 나라, 부요한 가정을 이루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부요와 성서적인 부요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물질적인 양의 다소에 따라 빈부를 구별하지만 성경은 물질의 많고 적음이 인간을 부요케 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합니다. 그 뜻은 일시적이고 유한적인 것을 영원하고 무한한 것으로 생각해 삶의 목적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요일 2:15-17)
 
부요하다는 것은 마음에 여유가 있고 쓸 것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의로운 재물로 부요해야지 불의한 재물로 축적한 부라면 오히려 그 불의한 재물이 증거가 되고 불같이 자기의 살을 먹게 됩니다.(약 1:1-6) 또한 아무리 의로운 방법으로 재물을 모았다고 해도 그것이 자기를 위한 축재라면 그것은 결코 부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어리석은 부자의 모습인 것입니다.(눅 12:16-21)
 
물질적으로 부요한 것도 축복입니다. 그러나 물질의 부요가 행복의 모든 열쇠는 아닙니다. 물질적인 부요 때문에 오히려 얼마든지 불행해질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준다고 해서 그들의 인생이 행복하게 되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비록 물질적인 유산은 못 물려줄지라도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자녀를 훨씬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물질의 부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될 때 참으로 그 부는 가치 있는 것이 됩니다.
 
우리는 물질적인 부요와 지식적인 발전 이전에 영적으로 신앙적인 믿음의 부요가 있어야 합니다. 지식을 알게 하기 이전에 하나님을 알게 하고, 재산을 물려주기 이전에 신앙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으면 환난과 궁핍 속에서도 영육 간에 부요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케 하십니다.(약 2:5) 그래서 이것을 체험한 사도 바울은 자신을 일컬어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했던 것입니다.(고후 6:10)
 
또한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리라”는 말씀만 믿고 고향을 떠났던 야곱은 큰부자가 되어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창 28:30, 43) 아브라함도 풍부한 갈대아 우르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떠났을 때에 숱한 고생과 기근의 고통 속에서도 결국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영육 간에 부요한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부요하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 40년 동안 모든 것을 다 채워 주셨고,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게 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영적인 부요뿐만 아니라 육적인 부요까지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인간은 죽음 너머에 죽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계 20:14) 그리고 인간에게 가장 큰 승리는 죽음을 이기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계 20:6) 궁핍과 환난 속에서도 우리는 실상 그리스도의 생명과 그 기업을 받은 부요한 자인 것을 믿고 항상 감사와 기쁨 가운데서 생활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이전글 : 하루는 작은 일 평생..
■ 현재글 : 믿음 있으면 가난해도 부자
▼ 다음글 : 승리의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