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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에 살고 있던 소녀 이야기

  • 글쓴이 박은애 날짜 2012.11.22 11:39 조회 1,125 추천 0

독일이 통일 되기 이전,  동독이 공산주의사회였을  때  이야기입니다

동독에 있는 어느 초등학교 어느 교실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하나님에게 "사탕을 지금 주세요!" 라고 기도하라 했습니다.
잠시 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정부에게 "사탕을 주세요!"라고  부탁해라고 하고
아이들에게 사탕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죽었다!!"
그때   작은 소녀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하나님은 살아 계셨요"
선생님은 화를 내시며 그 소녀에게 숙제로 '하나님은 죽었다'를 10번 써 오도록 했습니다
소녀는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의논하고 기도를 한 후에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를 10번 썼습니다
선생님은 더욱 화를 내면서 다시 50번을 써 오는 숙제를 주었습니다
소녀는 다시 기도를 하고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를 50번 썼습니다
선생님은 더욱 더 화를 내시면서 다시 '하나님은 정말 죽었다'를 70번 써 오도록하였습니다.
만일 숙제를 제대로 써 오지 않으면 당국에 보고를 하여 소녀의 집안을 반동으로
고발하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
소녀는 부모님과 한께 손을 잡고 기도를 하고 '하나님은 확실히  살아 계십니다'  라고
70번을 썼습니다
몹시 화가 난 선생님은 당국에 고발하기 위해 소녀의 공책을 가지고  학교를 나섰습니다
학교의 모든 사람들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이 상항을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누구하나 소녀를 편들 수가 없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교문 밖으로 막 나가던 선생님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일어났던 것 입니다
그때....  한 아이가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
"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신가 봐"
다른 아이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모두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확실히 살아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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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종 2012.11.24 23:22:38
소녀의  믿음이 가히  순교적인  굳건한 믿음이군요. 저도 항상 당연히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믿지만  아직은  그러한  절대절명이라할 수있는  상황을 접하지 못했습니다.그러한  상황이 온다면 비굴하지 않게 해달 라고  작은소리로 외칠 뿐입니다.주여 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