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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유산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2.11.21 20:18 조회 1,200 추천 0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를 향한 극성은 지나칠 정도입니다. 자녀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극성스럽게 욕심을 부립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극단적인 방법으로라도 성공을 시키겠다는 욕심의 결과입니다. 자녀들이 성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성공보다 앞서는 것은 자녀들을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기독교 가치관을 가지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삶을 살아가도록 양육하는 것이 우리 기독교인 부모들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시고, 맡겨주신 자녀들을 잘 양육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맡은 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자녀들을 잘 양육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들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셔서 잘 양육하도록 맡겨 주셨습니다.
 
흔히 부모들이 자녀들을 양육할 때에 부모에게 주어진 권위를 제 멋대로 남용함으로 인해서 자녀를 노엽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모에게는 자녀들을 잘 양육하기 위한 권위가 주어졌습니다. 그 권위를 사랑으로 잘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을 남용하게 되면 자녀를 노엽게 하는 결과가 오게 됩니다.
 
아버지들이여, 여러분의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십시오.<에베소서 6장 4절>
 
십대들의 쪽지라는 소책자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중학교 3학년 아이가 자기네 반 부반장 이야기를 쓴 내용입니다. 그 부반장 아이는 과학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준비하는 우등생입니다. 얼굴도 예쁘고 발랄한 학생입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공부를 하면서 긴장을 하게 되니까 자주 짜증내고 남동생과도 자주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남동생과 싸우는 것을 보다 못한 엄마가,“너희들 그렇게 맨 날 싸우려면 차라리 나가서 죽어 버려라”라고 욕했는데 그날 오후 이 아이가 진짜로 7층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음을 열어 주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그 책 속에 한 유명한 과학자를 신문이 인터뷰한 내용이 그 가운데 들어 있습니다. 기자들이 그 과학자에게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창의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고, 어떻게 이런 많은 창조적인 발명을 많이 했습니까? 그 비결이 뭡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그 분이 자기 어릴 때의 경험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 사람이 4살 때 냉장고에서 우유병을 꺼내다가 손이 작고 병이 무겁고 미끄러우니 병을 떨어뜨려 우유를 쏟았습니다. 그때 어머니가 주방에 들어와서 바닥에 우유가 쏟아져 있는 것을 보고는 고함치고 소리 지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엎질러진 것이니 네 마음대로 실컷 장난치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가 한참을 장난을 치고 놀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놀고 나니까 엄마가 이제 어지럽혀진 바닥을 깨끗이 치워야 하는데 무엇으로 치워야겠느냐고 물어보았답니다. 그래서 이 아이가 스펀지로 치우기로 선택을 해서 같이 스펀지로 닦았다고 합니다.
 
그런 후 엄마가 그 아이를 뒤뜰로 데리고 가서 우유병을 들다가 떨어뜨려서 쏟았으니까 병에다 물을 채워서 다시 한 번 떨어뜨리지 않는 방법을 시도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는 두 손으로 병의 얇은 주둥이 부분을 잡으면 떨어뜨리지 않고 잡을 수 있다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실수를 통해서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통해 큰 영향을 받습니다. 위대한 신앙의 사람 배후에는 훌륭한 부모가 있습니다. 실패한 가정과 성공한 가정을 보면 부모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는 사실입니다.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의 축복인 자녀들을 올바르게 신앙적으로 잘 지도하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
 
자녀들을 양육할 때에 때로는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사랑으로 가르칠 때에 자녀양육이 올바르게 되는 경우를 발견하게 됩니다. 자녀를 노엽게 하면 아이들이 낙심해서 가출하고, 방황하고, 의욕이 상실되고, 자포자기하고, 심지어는 자살하는 아이들까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로써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유산은 경건한 신앙을 물려줄 때 그것이 영원한 기업이 되고, 어떤 자산보다 가장 확실한 유산이 되어 평생 자녀를 복되게 합니다. 하나님은 부모에게 자녀를 맡겨 주셨음으로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공들로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양육하며 준비시켜야 합니다.
 
양육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격려와 칭찬을 해서 그리스도인으로 또 기독교 가치관을 가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든든히 서도록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우리 가정 속에서, 우리 교회 속에서 많이 나와서 이 사회를 밝히고, 이 나라를 견고히 세워 가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가정마다 행복하고 좋은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바라기는 여러분의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 나라의 장래는 가정교육 즉 자녀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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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님 2012.11.21 23:09:27
감사합니다 ::

부모된 입장에서 경건한 신앙을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소중한
유산 이야말로 저희 가정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사랑스런 가족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