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간증문

두 마음..

  •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2.11.21 14:53 조회 825 추천 0
내 안에
두 마음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내 안에 있다 해서
내 것으로 어쩌지 못하는
내가 아닌 듯하면서도 나이고
나이면서도 내가 아닌 듯한
한 마음은
포근한 사랑에 감싸여 있고
한 마음은
그 사랑 풀어 헤치는 마음입니다
마음 하나 밝기만 한데
갈라진 두 끝 혀로 발목을 옭아매어
어둠의 길로 이끄는
또 하나 뱀의 마음 하나
밝은 마음 빛을 가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잠에서 깨어난 나 확신의 믿음 속
하나님 말씀을 음식인 양 먹으며
영혼을 살찌우며 깨우쳐 갑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그분의 권능을
넘어서는 세력은 없다는 것
내 안에 있던 마음 하나가 되어
드디어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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