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 간증문

안동가는 길..

  • 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2.11.08 19:18 조회 1,351 추천 0
새벽 안개 속을
꿈길처럼
한 가족 네 식구가
음악을 들으며 달렸습니다
도로만 보였습니다
우리 가족이 늘 바라는
행복의 길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신이나
환상의 나라라도 가는듯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고
우리는 잔잔한 웃음을 웃었습니다.
안동가는 길
승용차 안이
행복의 요술상자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런 순간이 있기에
한 가족 우리는 행복합니다.
아이들은 잠들고
안동가는길
안개가 젖어 우리도 행복 속으로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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