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호야..이거 목사님 갖다드려라.
- 글쓴이 박승종 날짜 2013.02.11 11:47 조회 1,282 추천 0
추운 겨울은 다른 때보다
더 피곤도 하고 ..
그래서인지 일찍 잔다.
밤 늦게 어머님이 부르신다
' 승호야! 언능 인나!
이거 식기전에 목사님 갖다드려라.
식기전에 드시게.. '
자정 가까운 겨울 밤은 유난히 차다.
주전자에 가득 담은 뜨거운 "식혜"
' 딩동 딩동 . .저 승혼데요.
엄마가 식혜 갖다 드리라고 해서요..
뜨거울 때 드시래요..'
잠옷 차림의 목사님
" 허 허 참 소권사도 참 극성이야..
추운데 빨리가.. "
맨손으로 양 귀를 막고 온다.
이번 설은 웬지 1대 황목사님이 생각난다..
더 피곤도 하고 ..
그래서인지 일찍 잔다.
밤 늦게 어머님이 부르신다
' 승호야! 언능 인나!
이거 식기전에 목사님 갖다드려라.
식기전에 드시게.. '
자정 가까운 겨울 밤은 유난히 차다.
주전자에 가득 담은 뜨거운 "식혜"
' 딩동 딩동 . .저 승혼데요.
엄마가 식혜 갖다 드리라고 해서요..
뜨거울 때 드시래요..'
잠옷 차림의 목사님
" 허 허 참 소권사도 참 극성이야..
추운데 빨리가.. "
맨손으로 양 귀를 막고 온다.
이번 설은 웬지 1대 황목사님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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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목사님 5월이면 사모님과 함께 한국에 오실게예요..아주
장로님과 함께 조용히 얘기좀 나누었으면해요..^*^
황목사님 소식 반갑습니다만..
그리움이란 어떤 때는
마음으로 느끼고 간직할 때가
더 가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시인 이라는 단어는 빼주세요
너무 부꾸러워 얼굴을 들수가 없네요
그리고 장로님 말씀 하신대로 그럴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