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교회의 "베데스다 "기도실
- 글쓴이 박승종 날짜 2013.02.02 16:11 조회 1,126 추천 1
지금도 지하예배실을 내려가면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설레임이 있습니다
1980년대 중반인가..
지하예배실은 "베데스다" 기도실이라고 명명됐었죠
그땐 나무의자가 있었고
여름에는 습기냄새
겨울에는 약간 춘기가 있는,.
그때의 청년들은 주일 저녁 예배후
항상 약 3-40명씩 합심기도회를 했습니다
순서지 없이 아무런 잇슈 없이
그냥 순서맡은 청년의 인도로 기도의 불이 붙어 목청다하라 기도만 했답니다.
가끔은 기도하는 성도님의 기도소리를 들으면서
나무의자위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고...
자고 일어나면 몇 몇 의자위에서 주무시는 어른 인기척도 느꼈던..
홀로 기도하다가 갑자기 방언이 나와 너무도 걱정했었던 ,
저의 기도실
한서교회 지하 예배실은
한땐 " 베데스다 " 라는 이름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정 붙은 기도실이지만
그땐 각오하고 걱정하고 두려운 상태에서
과감히 기도하러 내려간
그것도 출입문에서 가까운 의자에 -좀 덜 어두어 덜 무서웠기 때문 -앉아 목이 터져라 기도 했던
저의 기도실 입니다,
소천 하신 고 김원삼장로님의 카랑 카랑한 기도소리가 메아리쳐 울리는..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설레임이 있습니다
1980년대 중반인가..
지하예배실은 "베데스다" 기도실이라고 명명됐었죠
그땐 나무의자가 있었고
여름에는 습기냄새
겨울에는 약간 춘기가 있는,.
그때의 청년들은 주일 저녁 예배후
항상 약 3-40명씩 합심기도회를 했습니다
순서지 없이 아무런 잇슈 없이
그냥 순서맡은 청년의 인도로 기도의 불이 붙어 목청다하라 기도만 했답니다.
가끔은 기도하는 성도님의 기도소리를 들으면서
나무의자위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고...
자고 일어나면 몇 몇 의자위에서 주무시는 어른 인기척도 느꼈던..
홀로 기도하다가 갑자기 방언이 나와 너무도 걱정했었던 ,
저의 기도실
한서교회 지하 예배실은
한땐 " 베데스다 " 라는 이름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정 붙은 기도실이지만
그땐 각오하고 걱정하고 두려운 상태에서
과감히 기도하러 내려간
그것도 출입문에서 가까운 의자에 -좀 덜 어두어 덜 무서웠기 때문 -앉아 목이 터져라 기도 했던
저의 기도실 입니다,
소천 하신 고 김원삼장로님의 카랑 카랑한 기도소리가 메아리쳐 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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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2013.02.15 14:35:33
잘읽고갑니다.신앙생활에 모범을보여주시는 장로님~ 늘 감사드립니다.
임순희
2013.04.10 14:08:13
이런 나의실수 박장로님 글에 답글쓴다는 것이 목록으로 가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