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이 멥니다
- 글쓴이 박승종 날짜 2013.04.10 17:48 조회 1,268 추천 0
제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성함이십니다..
10년이 지난 어느날..
20년이 지난 어느날..
30년이 지난 그 어느날에..
가보고 싶어 가본 교회..
그곳에 아직도 서로 알아보는 성도가 있다면..
그때의 그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김광태장로님 은퇴식 하는 날
교회에 온 따님 김영미가
50이 가까운 나이가 되었어도..
'" 아니..! 너 아직도 이 교회 다니니..?"
라며 아는 교인이 있다고 기뻐하는 모습..
김홍순장로님 따님 황수원이가
" 에휴 선생님.. 정말 오래오래 있네요.."
30년만에 귀국해 청년때를 생각하며
한서교회 들어선 권병철선생님..
두리번 거리며 계시기에.. 제가 알아보고
" 아니.. 형님..?! "
하며 인사를 잠깐 나누고 김홍간 장로님께
안내해 드리고.. 찬양연습 중인 신정숙권사님
나오게하여 담소하며..
조남범이도 있고
박은숙도 아직 있어요.. 라고 하면서..
저는 청년부 막내 은이랑 결혼했어요..^^"
오랫만에 만났지만.. 얼마나 정겨운
대화들이 오갔던지.. ㅎㅎ
1970년 후반 80년대 한서교회는 말 그대로
용광로 속의 뜨거운 성령의 불 시대였습니다..
문지기 박승종 장로
10년이 지난 어느날..
20년이 지난 어느날..
30년이 지난 그 어느날에..
가보고 싶어 가본 교회..
그곳에 아직도 서로 알아보는 성도가 있다면..
그때의 그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김광태장로님 은퇴식 하는 날
교회에 온 따님 김영미가
50이 가까운 나이가 되었어도..
'" 아니..! 너 아직도 이 교회 다니니..?"
라며 아는 교인이 있다고 기뻐하는 모습..
김홍순장로님 따님 황수원이가
" 에휴 선생님.. 정말 오래오래 있네요.."
30년만에 귀국해 청년때를 생각하며
한서교회 들어선 권병철선생님..
두리번 거리며 계시기에.. 제가 알아보고
" 아니.. 형님..?! "
하며 인사를 잠깐 나누고 김홍간 장로님께
안내해 드리고.. 찬양연습 중인 신정숙권사님
나오게하여 담소하며..
조남범이도 있고
박은숙도 아직 있어요.. 라고 하면서..
저는 청년부 막내 은이랑 결혼했어요..^^"
오랫만에 만났지만.. 얼마나 정겨운
대화들이 오갔던지.. ㅎㅎ
1970년 후반 80년대 한서교회는 말 그대로
용광로 속의 뜨거운 성령의 불 시대였습니다..
문지기 박승종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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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장로님의 누나도 우리교회에 오셔서 얼굴도 보고 인사도 했는데...반갑더라구요
김영미도 얼마나 원숙하게(?) 늙었는지도 보고싶고,
권병철오빠도 ..어디서 사는지.. 궁금하네요
그리운 사람들이 많은데.. 언제 만날 수 있을까?
그냥 ..계시면 ..
교회마당에 들어서시면서.
' 박선생,.! 우리 은수가 청년부일을 잘 안해..
그게다 박선생 잘못이야..'
라고 하신
우리 박덕순 장로님..
기다리시면 안오시더라구요..
그냥 ..계시면..
만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