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꽃속의 선생님..
- 글쓴이 박승종 날짜 2013.03.09 09:56 조회 1,327 추천 1
선생님...
향기나는 흰 꽃 속에
둘러싸여 계셔도
이젠 부끄러워 하지 않으시네요
사모님 얼굴만 봐도
얼굴이 금방 붉어지셨던
품위있으신 선생님 이셨는데도 말입니다..
자그만한 교회에 오셔서
한 삶을 다 바치신 선생님..
교회의 높은 계단을
누워서 올라가실 줄이야..
핏덩이 들이 모르는
한서교회의 어려운 십자가
여기 감히 제자라 자부하는
제가 그 뜻을 잊지 않으렵니다.
혹여나 선생님의 사역으로
상처를 받은 양들이 있다면
예수님께서 그 양들의 마음
위로 하여 주시고,
교회를 지켜 나가는 일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길 인가를
또한 이해하게 하여 주소서.
교회장으로 모신 선생님
예수님 께서
김원삼장로님 박덕순장로님과 함께
우리 홍성호 장로님
외롭지 않게 나란히
자리하게 하여 주소서.
잊지 말라고
군대간 아들 놈 생일날에 가신
흰 꽃속의 선생님..
봄바람에 꽃향기를 날리며
가신 그 꽃 길을
저도 이 교회 문지기로
있다가 가렵니다..
향기나는 흰 꽃 속에
둘러싸여 계셔도
이젠 부끄러워 하지 않으시네요
사모님 얼굴만 봐도
얼굴이 금방 붉어지셨던
품위있으신 선생님 이셨는데도 말입니다..
자그만한 교회에 오셔서
한 삶을 다 바치신 선생님..
교회의 높은 계단을
누워서 올라가실 줄이야..
핏덩이 들이 모르는
한서교회의 어려운 십자가
여기 감히 제자라 자부하는
제가 그 뜻을 잊지 않으렵니다.
혹여나 선생님의 사역으로
상처를 받은 양들이 있다면
예수님께서 그 양들의 마음
위로 하여 주시고,
교회를 지켜 나가는 일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길 인가를
또한 이해하게 하여 주소서.
교회장으로 모신 선생님
예수님 께서
김원삼장로님 박덕순장로님과 함께
우리 홍성호 장로님
외롭지 않게 나란히
자리하게 하여 주소서.
잊지 말라고
군대간 아들 놈 생일날에 가신
흰 꽃속의 선생님..
봄바람에 꽃향기를 날리며
가신 그 꽃 길을
저도 이 교회 문지기로
있다가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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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으신 장로님.. ㅠㅠ
그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원히 잊지 못 할 것입니다..
예배시간에 장로님께서 늘상 앉아 계시던 그 자리를 자꾸 자꾸 ..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럴진대...
박명옥권사님은 어떠실까?
많은 위로가 필요하실 것 입니다
많은 사랑으로 감싸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 우리 권사님을 꼬~옥 안아주세요!!!
봄이 되니 더욱 뵙고 싶군요...
제가 제자로써 멋지게
교회일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