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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간증문
달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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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배원옥
날짜
2013.09.20 21:17
조회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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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뜸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 두고
목사님도 내내 행복하세요. 둥글게..
주님을 향한 그마음이
어찌그리 아름다운지요
모난 모습으로 살아온 날들
권사님 마음처럼 둥글어진 삶이 되어
예수님 마음을 닮기를 원합니다
권사님,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