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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11월 1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5.11.01 12:25 조회 945 추천 0


2015년 11월 1일 설교 동영상 입니다.


추수감사주일 및 With-Day 더불어 함께 하는 날(2015_Nov_1)
신앙고백으로 드리는 감사 시편136:1, 26


<축복>
1. 먼저 한 해 동안 풍성한 은혜와 은총을 주셔서 여기까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수로 영광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2. 지난 ‘With-Day 더불어 함께 하는 날’을 선포하고 한서의 새가족이 되신 분들과 오늘 처음으로
   우리 한서교회에 오신 새가족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박수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3. 사람은 책을 통해서 배우는 것 보다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것을 더 크게 기억하고 영향을 받습니다.
   큰 절기에 연합예배를 드리는 것은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이 예배의 경험의 기회를 주고자 함입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한 우리의 미래세대,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까지 저들을 격려하며 축복하는 박수를 하겠습니다.
4. 그리고 옆에 있는 성도와 함께 서로 축복을 나누겠습니다. ‘평안과 기쁨이 충만 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1. 유치부에게만 주는 질문입니다. 유치부 어린이만 맞춰보세요. [사진자료-63빌딩]
  이 사진에 나오는 건물은 무엇입니까? 건물의 이름을 맞춰보세요. 63빌딩이지요.
  맞추었으니 상품을 주겠습니다. 상품은 화면을 보겠습니다. [상품1] 예배 끝난 후 전도사님이 꼭 챙겨주세요.
2. 다음은 아동부에게만 주는 질문입니다. 아동부 친구들 긴장하고 맞춰보세요.
  [사진 자료-제2롯데월드타워] 건물의 이름을 맞추는 것이 아니고요. 완공되는 ‘제2롯데월드 타워’ 이 건물은
  몇 층일까요? 정답은 지상 123층, 지하6층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자 상품을 볼까요? [상품2]
3. 다음은 중·고등부에게만 기회를 주겠습니다. [사진자료-부르즈 할리파] 이 건물의 이름과 지상 몇 층인지
   알아 맞혀 보세요. 정답은 두바이에 있는 부르즈 할리파이고, 지상 163층이며, 삼성에서 지었습니다.
   자 어떤 상품일까요? [상품3]
4. 다음은 청년부에게만 기회를 주겠습니다. 원로청년 물론 됩니다. [사진자료-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이 건물의 이름과 몇 층인지 그리고 언제 지었는지 알아맞히어 보세요. 정답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02층,
   1931년에 완공하였습니다.


<신앙고백으로 드리는 감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931년 뉴욕 시에 건설된 102층의 철골 구조 건물입니다. 높이 381m인 이 건물은
이와 같은 거대한 규모의 마천루로서는 세계 최초의 것이었고, 195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이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지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이 건물은 미국의 경제 대공황이 한창이던 때에 지어졌습니다. 1928년 미국에 불경기가 시작되었을 때,
많은 미국 사람들은 이를 단기적인 현상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주가현황판의 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한
1929년 10월 24일, 그 거품은 마침내 터지고 말았습니다. 개인과 법인의 재산이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루아침에 무일푼이 된 많은 투자자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렇게 월가에서 시작된 파문은 곧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로 이어지는 거대한 물결이 되었습니다. 은행은 파산했고, 농산물 가격은 붕괴했으며, 공장은 문을 닫고,
해외교역은 증발해버렸습니다. 1929년 10월에 시작된 경제 붕괴 이후 3년간 계속해서 경기가 하락하기만 했습니다.
대공황은 10년 이상 계속되었으며, 모든 사람들의 삶과 인생관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공황의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정부는 정부대로, 민간은 민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건축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갖는 궁금증은 왜 이런 어려운 상황 가운데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102층의 건물을 지었을까?
그리고 100층이면 100층이지 왜 102층일까?
  거기에는 미국인들의 신앙고백이 담겨있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미국을 건국한 조상들의 정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다시 회복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경제공항을 해결해 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이 척박한 환경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생명을 걸고 먼 길을 건너왔고,
정착 과정의 어려움을 이겨낸 그 신앙의 유산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영국의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위해 네덜란드에서 11년의 생활을 뒤로하고 다시 1620년에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102명이 배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배를 타고 가는 도중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신대륙에 도착한 그들은 너무 기뻤습니다. 오직 신앙의 자유를 찾아 떠난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방해 없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황홀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쁨도 잠깐,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냉혹한 현실이었습니다. 그들은 당장 의식주를 해결할 길이
막막했습니다. 그들 대부분 도시 출신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농사짓는 방법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고생이 심했겠습니까?
  그들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금식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 어려움 속에서 우리를 구해 주십시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이 또다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다시금 금식을 하며
부르짖을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그 가운데 한 사람이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는 힘들 때마다 금식을 선포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 번쯤 우리의 생각을
   고쳐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영국에서 살 때보다도 형편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얼마든지 감사할 조건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우리에게는 신앙의 자유가
   있습니다. 또한 정치의 자유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눈앞에는 광활한 대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얼마든지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금식을 선포하지 말고 차라리 감사를 선포하십시다.
   우리가 감사의 주간을 정하고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더 많은, 더 큰, 더 깊은 감사를 하나님께 드려보면 어떻겠습니까?"


그의 말에 그곳에 있는 모두가 깊은 감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금식주간을 선포하지 않고 대신 감사주간을 선포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씨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나중에 그들이 추수감사주일을 지키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다시 1920년대 말에 '경제대공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독립 이후 가장 큰 위기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주저 없이 처음으로 돌아갔습니다. 자기 조상들이 처음 그 땅을 밟았던 때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힘을 얻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금식을 선포하는 대신 오히려 감사를 선포했던 신앙을
본받기 위하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짓게 되었던 것입니다.


감사는 지금 내가 가진 것이 많고 적음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아닙니다. 감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에 대한 우리의 고백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신실하시고, 진실하시기에 지금의 고난이 다 뜻이 있다고 생각하고
드리는 감사, 가시감사이지요. 성숙한 신앙인이 드리는 감사입니다. 추수감사는 그렇게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의 시편의 기자도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내용이 바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입니다.
그 인자하심이 변하지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감사는 바로 그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으로 드리는 고백이며,
응답입니다. 오늘 드리는 우리의 추수감사절도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으로 드리는 감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특별히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 마음을 다하여 선하시고 인자하시고 신실하시고 지실하신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고, 그 하나님이 결국 우리의 의와 평화와 사랑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고
그 신앙고백으로 감사를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1남선교회 어르신들과 1·2여선교회 어르신들에게 문제를 드립니다. 물론 상품도 있습니다.
오늘 설교제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맞히어보시기 바랍니다. 네 정답은 ‘신앙고백으로 드리는 감사’였습니다.
다같이 상품을 볼까요. [상품] 신앙을 담아 감사를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엄청난 선물,
상품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이 놀라운 상품을 받으시는 주인공이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우리가 드리는 감사가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이든지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늘의 평안과 기쁨과 하나님의 회복하심을 경험하는 우리 한서의 모든 식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범사에 감사로 살아 범사에 행복한 한서의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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