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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4월 19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5.04.19 15:37 조회 1,603 추천 0
2015년 4월 19일 설교 동영상 입니다.
주일예배설교(2015_Apr_19)
믿음의 방패를 구축하라 에베소서6:11-18
<축복과 인사>
한 주간 전쟁터와 같은 세상에서 삶을 사시다 영적인 충전을 위해 은혜의 자리에 나오신 성도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옆 사람과 인사 나누시는데요. 자신이 지을 수 있는 최고의 반가운 표정으로 “잘 오셨습니다. 
예배의 승리자가 됩니다.”
먼저 이 귀한 말씀 선포의 자리에 서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담임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회석에서 설교석으로 자리만 옮긴 것 뿐 인데 요즘 말로 하면 완전 부담이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담대히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 하시면서 말씀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믿음 생활의 어려움 >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참으로 높아졌음을 모두가 인정할 것입니다. 
지난 목요일 서울강북지역 감리교회의 모임인 서울연회 첫째 날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스마트폰이 방전되어
 2호선 시청역에서 전화를 하려고 공중전화를 찾아보아도 보이질 않고 합정역에 내려 집으로 오는 마을버스를 
타고서야 몇 시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전철을 타고 오면서 눈을 감고 자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휴대폰 배터리를 교체하였고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였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 오른쪽 상단에 숫자와 건전지 모양으로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배터리의 잔량이 알기 쉽게 표기 되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 상태도 숫자로 표기되면 어떨까 한 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배실을 지나면서 공항 검색대를 지나는 것처럼 자신만이 알 수 있도록 믿음 상태가 표시되는 것입니다. 너무 
공상 영화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죠? 
그런데 믿음의 충전은 스마트폰 충전과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배터리야 충전기에 연결되어 일정시간이
 지나면 충전이 완료되어 붉은색 불에서 초록불로 바뀌지만 믿음의 충전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믿음 충전에 방해되는 것들을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대적자 마귀가 요소요소에 지뢰밭처럼 깔아 둔다는 
것입니다. 
<믿음에 대한 정의 >
저는 말씀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대하여 놀랐습니다. 지난주일 담임목사님께서 설교하신 제목이 
‘우리가 믿는 다는 것?’ 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설교제목을 마음으로 품었던 것은 한 달전 설교할 날짜를 
듣고 난 이 후였으니 3,4주 전이였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믿음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를 잘 내려 주신 것과 
제가 전하는 설교의 내용도 믿음과 관련되어 있기에 계획한 것이 아니지만 이처럼 자연스럽게 설교의 주제가 
이어지게 만드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놀랐다는 것입니다. 
지난주 말씀의 포인트는 ‘우리가 믿는 다는 것’의 의미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그 부활하심을 믿는 것과 더 나아가 그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데까지
 이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단계의 믿음에 이르기까지 우선시 되어야하는 것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 즉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믿음은 어떻게 생기는가? 
로마서 10:17 말씀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처럼 우리가 말씀을 듣는 가운데 믿음이 생기는 데 그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에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그 말씀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죄의 삶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변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표현한
 말씀이 
히브리서 4:1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라고 하였습니다. 
방금 읽은 말씀에서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는 표현은 은유적 표현으로 우리가 말씀의 영향으로
 삶이 급격하게 변화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편지를 쓴 사도바울이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전에는 예수님이 그리스도 즉 구원자임을 믿지 않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이들을 핍박하고 
심지어 스데반집사가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고백하고 돌에 맞아 순교하는 그 현장에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잡으러 가던 다메섹 도상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뒤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수많은 혜택 즉 명예와 부귀와 학식을
 배설물로 여기고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으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에베소교인들에게 완전한 신앙 성숙과 확립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당시 로마 군병들이 몸에 무장한 것에 비유하며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명령을
 하였습니다. 그 무장을 나열하면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의 신, 믿음이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라 하였습니다. 그 중에 오늘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 믿음이 방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생기는데 왜 우리는 수년간 혹은 십여 년, 수십 년 말씀을 들어도 믿음의 방패가
 얇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믿음의 방패가 왜 얇은지에 대한 이유를 마태복음13장, 마가복음4장, 누가복음8장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께서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씨를 뿌리는데 길가에 떨어지고, 돌밭에 떨어지고,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고 끝으로 좋은 땅에 떨어집니다. 씨는
 말씀이고 밭은 우리의 심령을 말하고 있습니다. 길가에 떨어 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함을 의미하고
 돌밭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어 은혜를 받고 믿음생활을 잘 해보겠다고 다짐은 하였지만 환난이라 박해가
 생기면 넘어지는 경우이고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열매 맺지 못하는 경우이며 끝으로 좋은 땅은 말씀을 듣고 깨달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 다고 하였습니다. 이 시간에도 우리의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말씀의 
씨앗이 길가, 돌밭, 가시떨기에 떨어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는 믿음의 방패의 두께가 얇다는 뜻도 됩니다. 길가는 가장 얇고, 그 다음이 돌밭과 가시떨기 순으로 방패가 
두껍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의 방패를 어떻게 두껍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도와주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믿음의 방패가 없어 자신의 삶을 완전히 포기했다가 도우미 되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은혜로 믿음의 방패가 두꺼워져
 세상에서 당당히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한 사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PPT- 네 약함을 자랑하라 책표지 사진)
자막에 나오는 “네 약함을 자랑하라”의 저자 이효진 예인인테리어 대표가 그 사람입니다. 강원도 삼척 시골에서
 태어나 세 살이던 어느 날, 엄마가 잠시 외출하신 사이 저자는 연탄아궁이에서 끓고 있던 물을 손으로 엎으면서
 수증기로 인해 얼굴과 왼손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자라면서 초등학교 남자아들이 괴물, 파충류라고 놀리자
 어린 나이지만 자살을 생각하게 되고, 무료 화상 수술을 청소년시절에 받았다가 오리려 화상수술의 실습환자가 
되어 얼굴이 더 망가져 예민한 사춘기 시절을 우울하게 보냈습니다. 
공부만이 살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에 입학하였는데 예쁜 얼굴을 하고 미팅도하며 보내는 친구들을
 보며 삶의 용기를 잃고 자살을 시도 하였다가 실패하였습니다. 그 동안 자신의 일로 인해 죄인처럼 살아오다가 
하나님을 만나 믿음생활을 하시면서 눈물의 기도로 뒷바라지 해온 어머니를 생각하며 열심히 인테리어 공부를 하여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고 있을 28세때 갑작스럽게 어머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됩니다. 유일한 버팀목이였던
 어머님을 여의고 삶의 희망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어머님이 섬기던 시골교회의 사모님이 어머님의 유언을 
들려줍니다. 그것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어머님의 유언에 따라 교회를 찾게 되었고 친구의 권유로
 알게된 치유집회를 통하여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의 방패가 견고해져서 화상으로 일그러진 얼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자신을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데 그 삶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7년 1월에 업계 최고의 인테리어회사를 나와 작은 회사를 세웠습니다. 회사이름은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회사’라는 의미로 ‘예인’이라고 짓고 열심히 일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겠다는 비전을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며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고 최근에 ‘네 약함을 자랑하라’
의 후편이라 할 수 있는 ‘네 약함이 축복이라’는 책을 발간하였는데 책 표지에 전도사인 남편과 딸과 아들 그리고
 이효진자매가 함께한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네 약함을 자랑하라’에서 이효진자매가 말하는 성령에 대한 표현이 너무나 와 닿아서 그 부분을 인용해 
읽어드리겠습니다. “성령님 없는 직장생활은 갑옷을 입지 않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혼자 힘으로 애쓰면
 애쓸수록 직장생활은 지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때와 상황에 맞게 일대일 맞춤으로 지혜와 
능력을 주시는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렇습니다. 마귀의 불화살을 이겨낼 믿음의 방패를 구축하기 위해서 첫
 번째 할 일이 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것입니다. 이 자리가 믿음을 충전하는 영적 충전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내 힘으로 안 되는 것이 많습니다. 술과 담배 음란 등 기타 믿음의 방패를 
세우는데 방해가 되는 것을 내가 끊고 없애려 하니 안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성령님으로 살아계셔서 이효진자매의 마음에 믿음의 방패를 견고히 세워주셨고, 화상 입은 얼굴이라고
 실망하며 자살하지 않고 이것을 드러내며 하나님을 자랑하는 멋진 믿음의 군사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영상을 하나 시청하겠습니다. 믿음의 방패가 두껍게 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영상-나의 등 뒤에서)
하나님은 어미곰과 같은 존재입니다. 아기 곰의 포효가 무서워서 사자가 도망간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을 통해 
내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마귀의 어떠한 공격에도 넘어지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가 될 수 있음을 
믿고, 더욱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로 나와 견고한 믿음의 방패를 구축하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연약하지만 성령님을 의지하면 믿음의 방패가 견고해져 세상에서 담대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믿음의 군사가 될 수 있음을 말씀을 통해 또한 이효진자매의 삶을 통해 알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말씀의 자리, 기도의 자리로 나오게 하시고 성령충만함 주셔서 마귀의 어떠한 불화살에도 견딜 수 있는 믿음의 방패를
소유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믿음을 더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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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일 2015.04.21 13:01:18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시편62:7)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자비하심과
선하심과 진실하심이 영원에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두손을 들고 이마를 땅에 맟대며
존귀와 영광을 완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만을 돌려드립니다
사랑과 은혜와 감사의 하나님
구원의 언약을 온전히 순종과 겸손과 섬김으로
화목제물로 완전히 이루신 예수님
우리의 죄를 날마다 회개하오니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소서
주님의 보혈의 피로 씻기사 새롭게 하소서 변화되게 하소서
주님 은혜와 평안을 내려주시고 굳건한 믿음의 반석위에 세우사
우리들에게 성령의 충만한 부활의 은총을 내려주소서
우리들의 영을 새롭게 하시어 선과 악을 분별케하시며
선으로 악을 이기는 자로 우리들을 세우소서
진리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덧입혀주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안토록 성령이여 손잡아 인도하소서
아름다운 주님의 몸된 한서교회에서 부르심을 입은
우리 서로서로 모이기에 힘쓰며 서로 연합하여 사랑의 십자가 튼튼히 붙잡고
아름다운 한서교회에 영적지도자로 세워주시고
하나님의 권능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드사 능력주신
주님의 종 최재선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부교역자님과 지도자님들과 우리모두 주님안에
아름다운 지체로써 한서성전에서 신령과 정성으로 예배를 드림으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지게 역사하시고  성취되어 회복되게 하소서
생명의 말씀을 들을 귀를 열어주시고  마음을 열어 깨어 앎으로
감사에 감사함으로 찬양하며 기도하며 성령의 은총을
덧입은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의 누림으로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참진리의 복음을 들고 열방으로 나아가게 도우소서
우리의 힘이 되시는 주님을 의지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담대함과 인내함으로
우리각자에게 주어진 작은 삶속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모두가 주님 봄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임마누엘 주님
구원과 구속의 주님
사랑의 주님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님의 이름 높이어 기도합니다
아멘
윤은숙 2015.04.21 16:39:21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