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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4월 5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5.04.05 12:34 조회 1,094 추천 0
2015년 4월 5일 설교 동영상 입니다.
2015 부활절 연합예배(4_5)
부활, 움트는 생명 피어나는 희망  마태복음28:4~5

<축복>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지만 하나님이 다시 살아나게 하셨습니다. 어둠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영원한 희망이 되셨습니다. 그 예수님의 부활 신앙은 지금 우리의 삶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부활을 일으키는
 능력이 됩니다. 그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로 고백할 때에 우리에게 매일 살아나는 부활의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 마음을
 담아 다같이 선포하겠습니다. 
“예수님 부활 하셨습니다.”, “예수 부활, 나의 부활. 예수 소망 나의 소망. 예수 승리 나의 승리”

<움트는 생명, 피어나는 희망>
  우리가 믿는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입니다. 십자가는 죽어서 사는 진리를, 부활은 죽어도 죽지 않는 진리를
 교훈합니다. 부활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이 최악의 일이 아니라고 전합니다. 지금 겪고 있는 광야는 가나안을 가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는 결국 최후의 승리할 자라는 영원한 희망의 메시지를 웅변처럼 선포합니다. 
  이 놀라운 부활의 사건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세상을 사랑의 눈으로 관심을 갖고 보면 거기에 신비가 있습니다. 거기에 기적이
 있습니다. 러시아 문학가 도스트예프스키도 이런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우리의 삶과 우주의 신비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그런 이들에게 마음을 다해 진정으로 사랑해 보라고 말한다. 그러면 신비가 열릴 거라고. 그때 알게 된다. 세상은 온통
신비로 가득하다는 걸 말이다.”
 
  저는 이즈음만 되면 몇 번 반복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교회 화단을 보는 일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을 봅니다. 죽었던 땅을 뚫고
 연두 빛 생명이 트는 것을 보면 너무도 예쁘고, 경이롭습니다. 누군가 장난으로 한 것 같은데, 두릅나무 가지를 돌로 쪄서
잘라버렸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물론 저는 그 나무에서 온 몸을 찢으며 죽으신 예수님 고난을 묵상할 수 있어서 은혜가
 되었지만.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놀란 것은 어제 자세히 보니 잘라진 그 가지 옆으로 싹이 나온 것입니다.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옆에 가지를 쳐서 살아난 것입니다. 
 
  천지창조의 첫날, 우리가 그걸 두 눈으로 직접 보았다면 우리는 계속 탄성을 질럿을 것입니다. 그 어마어마한 신비에 젖을 
것입니다. 관심을 갖고 차분히 살펴보면 태양도 계속 움직이고, 지구도 계속 움직이고, 우리의 세포도 계속 움직입니다. 똑같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계속해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죽었던 자리에서 새로운 생명이 다시 
살아나는 부활입니다. 

  이 신비한 부활의 신앙으로 지금도 죽음에서 생명을 움트이고, 그것을 희망의 꽃으로 피어내는 삶을 사는 사람을 우리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보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두 사람을 소개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볼 때마다 새로운 감동이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감동을 줄 것입니다. 

<영상-닉부이치치/ 로봇다리 세준이>

  저들이 다시 이렇게 일어설 수 있었던 힘이 무엇일까요? 사실 저도 매우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두 사람 다 크리스천입니다. 닉부이치치 아버지는 세르비아 출신의 신실한 목회자입니다. 닉부이치치는 장남이구요. 세준이 엄마도
 장애인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봉사를 다닐 만큼 신실한 크리스천입니다. 거기서 세준이도 만났구요. 이들을 일으켰던 그 신앙의
 힘은 무엇일까요? 부활, 죽어도 죽지 않는,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일이 최후의 일이 아니라는 것.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드러내실
 그 무엇이 있다는 부활신앙이 아니겠습니까?

  어느 혹자가 두 사람의 의연한고 꿋꿋한 모습을 보며 자기반성을 하는 내용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고작 마음의 장애 하나 뿐인데, 고작 그것 하나 때문에 세상이 다 끝난 것처럼 주저앉아 있다는 것이 부끄럽다는 것입니다. 
저들을 보고 일어서고, 넘어지면 다시 또 일어서교, 또 넘어지면 일어서고, 그래서 넘어지는 법을 배우고, 일어나는 법을 배우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활신앙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증언하는 것처럼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의 부활이 저와 여러분의 부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저는 이야기로 말씀을 전했다면. 우리 할렐루야 찬양대가 노래로, 찬양으로 부활의 메시지를 전할 것입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살라고 하십니다.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부활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십자가 은총으로 죽었던 우리를 살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그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고, 부활의 신앙으로 날마다 창조의 신비를 경험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부활 
신앙으로 살고, 나아가 입술로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부활의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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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2015.04.07 13:47:09
새생명을 내어주는 대지처럼
나도 날마다 주님으로
새롭게 거듭나기를...
아멘!!!
고찬일 2015.04.10 08:26:25
아멘
온만물의 창조자가 되시며 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이
우리들에게 모든것이 되심을 고백합니다
우리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의 보혈의 피로 씻기사 새롭게 하소서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만을 돌려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름다운 한서교회를 세우시고 부르시어 세워주신
믿음의 한식구들과 우리들의 영적지도자로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세워주신 주님의 종 최재선담임목사님
영육간에 강권함으로 말씀에 능력으로 역사하시어
봄에 들려주는 생명의 속삭임에 마음의 열림으로
충만히 열려지어 봄을 찬양하며 노래하게 하소서
할렐루야 주님
열려진 마음에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주옵소서
성령의 능력안에서 참진리가 되시는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들의 손과 발되어 이웃과 더불어 나누게하소서
구원의 언약의 역사를 순종과 겸손과 섬김으로
온전히 이루신 구속의 주님
임마누엘하시어 한서사랑의 공동체에 손을 잡아 주소서
이끌어 주소서 나아가게 하소서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세대를 향한
새희망과 새꿈을 노래하게 하신 거룩하신 주님
새생명이 되시어 모든것이 되시는
사랑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