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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8월 11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글쓴이 박명옥 날짜 2015.03.06 06:53 조회 546 추천 0
사랑하는 최재선 담임 목사님의 굵직한 목소리가 이번 겨울에도 미국 땅에 있으면서 그리워 했습니다.
어제는 남편의 2주기가 되었습니다.
104세나 되신 시아버지의 영혼이 지난 주 2월 27일 있었으나, 목사님께 알리지 못한 저의 심정도 안타까웠습니다.
가족장으로 조용히 끝내셨다는 시누님의 배려가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감사드리며, 언제나 목회 하시는데 , 힘 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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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선
2015.03.07 18:27:48
네 권사님. 저는 그런 사정이 있는 줄도 모르고 미국에서 조금 일찍 귀국하셔서 반갑기만 했습니다. 저도 생전에 뵈었던 100세가 넘으셨어도 정정하신 모습, 격조있는 유머와 위트로 우리 모두에게 큰 웃음을 주신 장로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아마도 그 모습으로 천국가셨을 것입니다. 늦었지만 주님의 사랑과 긍휼로 위로를 전합니다. 마음 담긴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