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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2월 22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5.02.22 13:15 조회 1,128 추천 0
2015년 2월 22일 설교 동영상 입니다.
주일예배설교(2015_Feb_22)
행복한 40일 여행 창9:13~15, 막1:11
  지금도 젊은이들 가운데 불리고 있는 고(故) 김광석 씨의 노래 [이등병의 편지]를 한 번 정도는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힘든 군 생활 중에 많은 위안이 되었던 노래여서 지금도 이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그 가사의 
내용이 이렇습니다.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에 나설 때/ 가
  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 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 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 않게/ 열차
  시간 다가올 때 두 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길게 자란 머리카락을 자르고 군대로 향하는 마음이 무엇이겠습니까? 이 노래의 노랫말처럼 무엇인가 다시 
시작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 아니겠습니까? 부모에 기대어 철없이 살아왔던 그런 삶이 아니라, 짧게 자른 
머리처럼 새롭게 자라 오르는 삶을 하루하루 주어지는 고된 훈련을 극복해나가듯 용기 있게 살아보고자 하는 
그런 마음일 것입니다.
  명절에 묻혀 지나갔지만 지난 18일이 사순절을 시작하는 성회(재의)수요일 이었고, 이제 오늘이 사순절 첫째
 주가 됩니다. 우리에게 매년마다 다가오는 사순절도 바로 [이등병의 노래]에서 찾을 수 있는 그런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새로운 시작을 요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순절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사순절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고,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사순절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괴로움을 당하시고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참회와 절제의 
기도를 통해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모든 유혹으로부터 우리의 믿음을 지키는 신앙의 계절입니다. 
  그런데 해마다 성탄절은 친근하게 다가오는 친구 같다면, 사순절은 왠지 환영받지 못하는 손님 같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사순절이 지향하고 있는 회개라든지 절제, 순명, 등등 대하기 버거운 영적 과제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순절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영적 성숙과 회복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성도에게는 이
 사순절이 분명 소중한 전환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과 맺어주신 언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가 이 언약을
 통해서 보는 것은 새로운 출발, 새로운 시작입니다. 
  홍수에서 살아남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절실하게 느낀 것이 하나가 있었는데, 그것은 이 세상이 결코 안전한
 구조로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노아는 자연법칙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사실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을 매우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불안 가운데 떨고 있는 
노아의 가족들과 하나님이 새로운 약속을 맺습니다. ‘내가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하고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는 있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 언약의 말씀이 불안해하고 있는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 
얼마나 위로와 안심이 되었겠습니까?
  오늘날 우리도 그렇습니다. 최근까지 우리가 하루하루 염려 없이 살 수 있었던 것은 내일도 오늘과 같으리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믿음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최근 빈번해진 자연 재해들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세계적인 구호기관인 ‘옥스팸’과 영국의 진보적인 연구단체인 ‘시장경제재단’(NEF)에서 공동보고서를
 펴냈습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 변화가 인간개발과 환경에 가져올 위협’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단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라고 꼽았습니다. 근거는 명확합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지구촌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되는 40억여 명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중 절반가량은 해안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가 
몰고 올 해수면 상승은 우리 같은 해안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가히 ‘재앙’이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들 편한 대로의 삶을 이어갔습니다. 몇 차례씩이나 다른 나라에 지진이 발생하고 쓰나미가
 몰려와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사람들은 남의 일에 불과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다가 문즉 심각해진 것이 바로 동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은 후 부터였습니다. 비로소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 것입니다.
  노아와 가족들이 실감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타고 있던 방주 밖에서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죽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 사실은 그들로 하여금 미래에 대한 어떤 자신감도 가질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하나님이 그들과 약속을 맺어 주셨습니다.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는 ‘무지개 약속’
이었습니다.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무지개라고 하는 것은 안개나 물방울에 햇빛이 조절 반사되어서 해가 있는 반대쪽 하늘에
 일곱 색깔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빛이 파장의 길이에 따라 나뉘면서 빨주노초파남보의 아름다운 색깔로 떠오르는
 것이 무지개입니다. 따라서 무지개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대기 중 높은 습도를 조절해줄 폭우와 강렬한 햇빛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그래서 무지개는 심판과 동시에 임하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이 잘 함축되어 있습니다. 고대 
국가들은 저마다 종교적인 사상들을 무지개와 관련해서 생각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무지개를 
올림푸스 신들의 사자인 ‘이리스’(Iris)가 하늘에서 세상으로 내려올 때 다니던 걸고 생각했습니다. 힌두교도들은
 무지개를 인도의 신 ‘인타라’의 불경스런 거인에 던졌던 번뜩이는 창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무지개를
 땅 위에 있게 될 재난의 징조로 생각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 무지개에 당신의 언약을 담아주심으로써 홍수로 인해 어두워진 인간의 기억을 미래의
 밝은 희망으로 연결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 무지개를 보여주시면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과 약속을 해 주십니다. 
“내가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둘 터이니 이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워진 언약의 표가 될 것이다.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 구름 사이에 무지개가 나타나면 내가 그것을 보고 나와 땅 위에 모든 생물들 사이에 세운 영원한 언약을 
기억할 것이다.” 
  자연 현상으로 나타난 무지개가 우리에게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무지개로 세운 언약의 ‘말씀’이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말씀이 없었다면 무지개는 자연현상의 한 부분, 그냥 무지개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언약, 말씀으로 맺어진 무지개를 보면서 깨달은 것은 그렇게 절대적이었던 것 자연 법칙마저
 전적으로 ‘말씀’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창조질서를 붙들고 있는 힘은 자연법칙이 아니라 
말씀이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때로는 지혜의 관한 깨달음을 주고, 때로는 
우리를 꾸짖기도 하는 이 말씀이 온 우주를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놀라운 권위와 위대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노아와 그의 가족이 해야 할 일은 자명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했고, 그들은 다시 하나님과 화목해져야 했습니다. 그들은
 다시 하나님과 시선을 맞추며 하나님께 속한 사람으로서의 자신들의 정체성을 회복해야만 했습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도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싶어 하시는 것은,
  사실은 방주에 관한 이야기도 아니고 무지개와 관련된 감성적인 이야기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싶어 하시는 것은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말씀의 권위와 능력 앞에 다시 겸허히
 무릎을 꿇으라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에는 이 노아의 방주에  관련된 내용이 나옵니다. 다같이 베드로전서3장18~21절 까지 말씀을 읽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그가 또한 영으로 가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베드로가 이 말씀을 전한 것은 1세기 당시에 고난 받던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베드로는 홍수 이전의 시대를 상기 시킵니다. 그때에도 지금처럼 악한 사람들이 의로운 사람 보다 많았고, 악한 자들이
 의로운 자 보다 출세하였지만 그러나 노아는 개의치 않고 120년을 하루같이 여겨 방주를 만듦으로 자신과 가족이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은 오래 참으심으로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시는데 그
 시대의 노아를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노아가 바로 성도들이니 눈에 보이는 환경이 굴하지 아니하고 인내하며
 견디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신앙을 지키고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아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고난을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가장 큰 위안과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은 바로 말씀이었습니다. 그들이 
절대적으로 믿어 왔던 자연의 질서마저도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앞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그들은 노아의 방주와 
무지개 약속의 구약의 말씀을 통해서 보게 하였던 것입니다. 계속해서 베드로는 권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 지어다 아멘”(벧전5:6~11)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길, 말씀 안에 거하는 길이 최후 승리하며, 살 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노아가 방주를 예비하기 시작한 것은 하나님이 그를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창6:9) 라고 칭찬하신 날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광야로 내몰리시며 사역을 시작하게 하신 것도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하늘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막1:11) 하신 축복의 말씀을 들으신 그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보시기에 사랑스럽고 의로운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죄다 외롭고 힘들었던 벅찬 광야 40년 혹은 광야 
40일의 훈련 기간을 겪었다는 사실이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광야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통과 의례입니다.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의 신앙 초기에 
하나님을 체험하고,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자각한 곳이었습니다. 그 광야로 보내신 분이 바로 성령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 비추어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퍽퍽한 광야의 세상살이도 그렇게 낙담하고 절망하고 분노하고 저주할
 곳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작정하시고 보낸 곳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시작된 40일의 사순절 여정은 결국 하나님이 특별히 사랑하는 자들만, 행복한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는 벅찬 여행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무지개 언약은 홍수 이후에 노아의 가족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었습니다. 40일 광야 훈련을 마친 예수님에게서 마귀는 항복을 선언하고 떠나갔고, 천사들이 수종을 들어 예수님의
 사역을 뒷바라지 했습니다. 3년의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이 머무신 곳마다 날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행복한 사역을
 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 무지개 언약의 말씀을 듣고 사순절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두 주간은 개인적으로 두 주간은 교회적으로
 성도 여러분들의 행복한 여행을 도울 것입니다. 성령께서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어 들짐승과 함께 지내도록 하시면서 
우리의 사순절 여정이 거친 것임을 넌지시 일깨워 주기도 하셨지만, 동시에 이 사순절은 성령께서 함께하는 여행이고, 
하나님의 무지개 언약이 여전히 존재하는 마음 부푸는 여정인 것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한서의 성도 여러분
  베드로의 심정으로 권합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이 사순절 여정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과 화목해지고, 하나님께 다시 초점을 맞추어 더 성숙하고 진정으로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감격의 부활절을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
  무지개 언약의 말씀을 듣고 사순절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우리의 인생과 신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얼마나 의미 있고 행복한 것인지를 새롭게 경험하는 여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특별한 자들을 향한 이 초대에 우리 모든 한서의 성도들이 기꺼이 동참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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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일 2015.02.24 09:17:42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시115;3)

하나님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질서위에 다스리시며 역사를 주관하시어
온전히 그 뜻을 이 땅위에 이루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만을 온전하신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아래
말씀의 언약 화목제물로 이루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십자가를 바라보며 진솔한 마음을 담아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우리의 교만한 죄를 용서하여주소서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정결함과 성결을 주소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우리들의 육과 영을 새롭게 거듭나게 하시어
깨어 앎으로 믿음으로 굳게 서서 인내하며 강건하게 하소서
신실하시며 성실하신 주님과의 거룩한 입맞춤으로
주님을 신뢰함으로 주님을 의지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담대함으로
사순절의 여정에 주님 사랑의 손을 잡아주소서
사랑의 손길로 행하시며 동행하여 인도하시는 주님
담임목사님과 지도자님을 중심으로 온성도가 한마음 하나 되어
겸손히 낮아져 비워진 마음으로 두손을 들고 나아가오니
한서사랑의 믿음의 공동체위에 성령의 충만함으로 임하소서
빛과 진리가 되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겸손히 따르며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여
섬김에 섬김으로 충성하며 헌신하며 봉사하여
주님의 사랑안에서 한가정을 이루며 사랑의 공동체로
이웃을 품으며 돌보며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한서교회위에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임마누엘 하옵소서
구원의 주님
구속의 주님
거룩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윤은숙 2015.02.25 12:21:47
내 속에 믿음의 뿌리가 깊게 심어져 있으면
어느때든지 흔들리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