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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10월 26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4.10.26 12:19 조회 1,347 추천 0
2014년 10월 26일 설교 동영상 입니다.
주일예배설교(2014_Oct_26)
다시 흐르게 하라  예레미야2:9~13
<하나님의 때>
  여행은 책을 통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내재화하는 힘과 그것을 지속하게하는 효력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마포지방에서 4년만에 실시한 종교개혁지 순례여행은 목회의 본질을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게 
하는 뜻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 중에 종교개혁운동이 효시가 되었던 역사적인 장소인 독일 비텐베르그(Wittenberg)의 방문은 매우 설레는 
일이었습니다. 그 설렘에는 그 비텐베르그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라이프찌히에서 성악 공부를 하고 있는 남편을 
따라 살고 있는 김선희전도사 내외와의 만남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예약된 기차 시간 때문에 그리 오랜 동안 
함께 하지 못했지만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고, 그래서 비텐베르그가 더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녀온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그 비텐베르그는 도시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을 만큼 아주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루터가 살던 당시에는 주민 전체의 수가 겨우 2천 명 정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비텐베르그 성도 다른 지역의 성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때 마침 전면적인 보수공사를 하고 있어서 
그마저도 자세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의 조그마한 출입문에 붙였던 대자보(반박문) 한 장이 교회와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종교개혁의 불씨가 되었다는 것을 저는 눈여겨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 가운데 내려 오신 날도 이와 비슷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성지인 예루살렘에서 태어나 않으셨습니다. ‘떡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 마굿간에서 태어나셨고, 말 구유가 요람이 되었습니다.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 
우리를 위한 생명이 떡으로 오셔서 인류를 구원하시는 크고 놀라운 위대한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작은 곳에서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놀라운 일이 시작되었을까요?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다같이 마가복음1장15절 말씀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니라.”
  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때가 찼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새롭게 하시기 위해 오래 
전부터 섭리해 오신 바로 그 때가 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차면 작은 마을 베들레헴도, 비텐베르그도, 
평범한 사람 마르틴 루터도 얼마든지 교회를 개혁하고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불씨로, 마중물로 쓰임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크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작은 겨자씨지만 생명을 품으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줄 다시 한 번 확신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종교개혁기념주일>
  오늘은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말씀드린대로 독일의 사제였던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가 
‘면죄부에 관한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그 성 교회의 출입문에 게시한 것이 1517년 10월 31일의 일입니다. 
그것이 오늘 감리교가 속해 있는 개신교의 시작이었습니다. 바로 그 역사적인 사건을 되새기면서 이 땅의 
교회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생각해보는 주일이 바로 오늘입니다. 
  개혁의 목소리는 어느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그 목소리가 큽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교인의 수가 줄어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교회학교 학생들과 젊은이들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이면서 미래학자인 최윤식 목사가 쓴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 의하면
 이대로 가면 2020년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치명적인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고, 이에 편승하여 한국교회도 
급격한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지금 한국 개신교 성도의 수를 870만 
명으로 보는데, 그 중에서도 150만에서 250만 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단의 숫자로 봅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2040년이 되면 반으로 줄어 400만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이것은 국민경제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데,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처럼 지금 우리나라 
부채는 국가채무 527조, 공공기관부채 523조, 가계부채 1040조 합하면 총국가부채가 2090조라고 합니다. 너무 
어마어마해서 현실로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국민 한 사람의 빚으로 환산하며 ‘4천18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계속 가면 지난 97년 IMF 때 보다 더 심각한 국가의 위기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실질적으로 그 이전보다 소득은 늘어 중산층이 많아진 것 같지만 그 속도보다 더 빠르게 물가 
상승과 화폐가치의 하락, 늘어나는 빚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국민들은 가난하다고 지적을 합니다. 
  이런 어려운 경제 상황은 교회에 고스란히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증거가 신축된 대형교회의 부도 
사태라는 것입니다. 무리하게 지어 안게 된 빚을 갚을 수가 없데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향후 10년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한국교회에 다가올 흉년을 준비하기 위한 요셉의
 지혜가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10년 동안 뼈를 깎는 갱신과 혁신 그리고 개혁의 노력이 있어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100년의 부흥을 열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이렇게 교회 안 밖에서 힘주어 외치는 교회 개혁은 교회의 생존을 위한 당연한 시대적 과제라고 보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오늘 우리가 맞이하는 종교개혁주일은 그 어느때보다 그 의미가 클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개혁 정신을 
본받는 일이야말로 교회 갱신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개혁, 본래의 자리로 가는 것>
  종교개혁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마디로 본래의 신앙이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신앙의 생명력을 잃어버렸을 때 그들을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도록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역사하시는데, 그 회복과 갱신의 사건을 우리는 ‘종교개혁’이라 통칭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종교개혁은 
16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사건만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구약시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종교개혁은 
계속하여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그 모든 종교개혁의 공통점은 기독교 신앙의 ‘운동성(Movement)을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은 마치 물과 같아서, 오직 ‘흐름’이라는 운동으로만 그 생명력을 유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물이 
흐르기를 멈추고 한군데 고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본래의 생명력을 잃어가고 결국 썩게됩니다. 이것은 개인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해서 무언가를 향해 움직여야 썩지 않고 그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까이 지내는 친구 목사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섬기는 교회는 어쩔 수 없이 처분한 부동산의 수익과 
전임자가 소극적인 목회를 해서 예산의 여유가 있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일을 돈으로 해결하려 하고, 쓸데없는 
곳에 과지출하는 현상이 나타나더라는 것입니다. 기도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어렵지만 성도들의 
헌신으로 하나님의 뜻을 펴쳐가면서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연결되어 풍성한 은혜를 공급받고, 그 은혜를 
흘려 보냄으로 생명이 살아나는 진정한 영적 부흥이 일어나야 하는 곳이 건강한 신앙 공동체인 것입니다. 
  그래서 감자탕교회로 알려진 광염교회는 1년의 예산을 반드시 선교 중심을 위해 다 쓰고, 100만원만 남겨 놓는
 것이 재정원칙이라고 하는 이유를 목회를 해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고이면 썩는 것입니다. 흘러야 생명이 살아 
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왜 무섭나요? 피 흐름을 막기 때문입니다. 막히면 죽는 것입니다. 영적 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7:38)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입니다. 여기에서 ‘생수’(生水)는 ‘Living Water’라 하는데, 문자 그래도 ‘살아있는 물’입니다. 
그 물이 살아있는 물이 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으면 우리 안에서 생수가 터져 나와 강물처럼 흐르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가는 곳마다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좋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집니다. 
  이것은 마치 갈릴리 호수와 헐몬산의 관계와도 같습니다. 헐몬 산에서 흘러들어오는 물이 갈릴리 호수에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듯이, 우리에게도 새로운 물을 계속 공급해주는 근원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예수님이 바로 생수의 근원이 되어 주십니다. 생수의 강물이 흐르면 그의 삶에 활력과 생명력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생수의 근원과의 접촉이 끊어질 때 물은 흐름을 멈추고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오늘 본문의 말씀에 나오는 일찍이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지적하신 이스라엘의 죄와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은 두 가지 죄가 있는데, 그것은 ‘생수의 근원을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
입니다. 조금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웅덩이를 파기 위하여 생수의 근원을 버린 것입니다. 물을 웅덩이에 가둘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물은 곧 썩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웅덩이 조차도 터져 버렸습니다. 그러니 
그곳에서 어떻게 인생의 갈증이 해결될 수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이것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세우신 하나님의 백성의
 이야기입니다. 한때 그들에게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생수를 공급받던 참 좋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는 동안 그들에게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과분하게도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배부르면 오히려 그때부터 더 큰 문제가 생깁니다. 가나안에 정착한 후 그들은 점점 더 하나님을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새 웅덩이인 이방신을 찾게 됩니다. 자신들의 번영을
 위해서 당장 필요하다고 여긴 농사의 웅덩이, 물의 웅덩이, 다신의 웅덩이가 필요했습니다. 결국 그렇게 우상을 
기웃거리다가 하나님을 떠나고 맙니다. 하나님은 예언자들을 보내어 ‘돌아오라’고 권면하셨지만, 그들은 끝끝내 
제 갈길을 찾아갑니다. 그러다가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지고, 성전을 파괴되고, 나라는 망하고, 포로로 잡혀가서 
또 다시 노예생활을 하는 그야말로 ‘터진 웅덩이’ 신세가 된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허물어진 신앙공동체를 회복하여 다시 세울 수 있을까요?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근원에서 물이 나오지 않으면 저수지는 곧 마르게 됩니다. 헐몬산에 흘러나온 물이 갈릴리 호수를 만들어 
내고, 그 물이 흘러 사람이 살고, 생명체가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붙들고 있는 생수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스스로 세운 웅덩이가 아닌지, 아직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임계점에 이르게 되면 터지고야 마는 터질 웅덩이는 아닌지?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것들을 
붙들고 있지는 않은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나의 물줄기를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물을 마시고 
있나요? 우리가 스스로 판 웅덩이인가요? 아니라고 하지만 냉정하게 돌아볼까요? 하나님 보다 더 앞서 있는 것은 
내가 세운 스스로의 웅덩이입니다. 그 웅덩이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 자신은 알지요? 그 웅덩이는 돈, 
높아지려는 명예와 힘, 오래사는 건강, 스스로의 성취와 만족을 위한 신념, 철학, 가치 일수도 있습니다. 
  조금더 구체적인 질문을 드려 볼까요? 우리는 지금 이 시간 여기 이 자리에 앉아 있나요? 누구를 위한 
예배인가요? 하나님을 삼등과 이등으로 내미는 그 무엇은 우리가 스스로 만든 웅덩이입니다. 그 웅덩이는 
언젠가는 터질 것들입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거기에 참 생명이 있습니다. 나도 살고 주변의 사람도 살리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서의 성도 여러분
  성서에서 가르쳐주고 있는 종교개혁은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 우리가 있어야 자리에 있는 것, 
본래적인 신앙의 운동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 종교개혁은 과거에 지나가 버린 일회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어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자들을 통해 지금도 하나님은 크고 작은 종교개혁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그곳이 오늘날의 비텐베르그이며, 베들레헴입니다. 여러분들이 밟고 있는 땅이, 여러분의 삶이 머물러 
있는 그 곳이 종교개혁의 진원지가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생수의 강이 계속 흐르게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때문에 가정과 교회가 새로워질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기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터질 웅덩이를 붙들고 있다면 과감히 묻어 버리고,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굳게 붙들게 하여 주옵소서. 내 안에 부어주신 생수를 흘려 보내어 생명을 살려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밟고 있는 그 자리가 비텐베르그가 되게 하시고, 종교개혁의 시작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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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일 2014.10.28 12:21:59
할렐루야
주님의 거룩하심과 인자하심과 자비하심에 은혜로 찬양하며
감사하며 주님 성전에 올라 순종하며 기도하오니
성령충만함을 덧입혀 주시어 온전히 주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주앞에 진실로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
진정한 회개만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오니
 
주님과의 진실한 입 맞춤이 있게 하소서

주님 보혈의 피로 정결케 하소서 성결케 하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며 회복시켜 주시는 주여
아름다운 한서교회위에 함께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우리들의 첫사랑을 회복시켜 주소서 하나님 마음을 품은
진정한 부흥의 물결이 이땅 망원동에 흘러가게 하소서
담임목사님을 중심으로 온성도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기도하오니
힘차게 전진하게 하소서 은혜의 물결, 변화의 물결이 흘러가게 하소서
섬김에 섬김으로 충성된 일꾼으로 세움 받아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며
이웃과 함께 손잡고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온성도가 되게 하소서
십자가 든든히 붙잡고 주만 의지하며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소서
임마누엘 사랑의 하나님 감사함으로 나아가오니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 드립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하늘의 높은 보좌 우편에 계시어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주님
우리 생명의 구원과 구속자가 되시며 호흡이 되시는
거룩하신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홍대와 양화진 찬양합니다
주의 보혈 흘러 흘러 온 땅에 이를때까지
주 이름 찬양합니다
주님 영광 이 땅위에 나타내소서
화평의 왕이여 오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