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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1월 5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4.01.05 13:15 조회 1,522 추천 0
2014년 1월 5일 설교 동영상 입니다.
신년주일예배설교(2014_Jan_05)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라  예레미야33:1~9

  하나님에게는 영광이 되고 사람들에게는 기쁨이 되는 복을 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이 가는 곳 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여러분들 때문에 행복하고, 아름다워지고, 선해지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옆에 있는 교우에게 복을 빕니다. “교우님이 복이 십니다.”

 한 번 더 저를 따라해 주시기 바랍니다.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라’ 이 문구는 올 한 해 우리 한서교회 성도들이 
다함께 지향할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입니다. 지난 해 10월 즈음에 어느 기도원에서 목회계획을 위해 구상하고 묵상하는 
중 주신 말씀입니다. 2019년 희년의 꿈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올 해는 하나님이 이루실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라 하셨고, 2015년에는 크고 은밀한 일을 성취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희년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특별한 
결심과 각오를 갖고 더 힘 있게 일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미국의 최대 유전 중에 하나가 텍사스 주에 있는 예이츠 유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유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이츠는 그 유전이 발견되기 전에 땅의 원 주인의 이름입니다. 그런데 그는 거기서 목장을 경영하다가 
망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생은 정부에서 주는 생활보조금으로 연명하다가 가난하게 한 평생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죽고 난 후 우연히 땅을 파는데 이상한 물이 나오게 되었고, 알고 보니 그게 원유였던 것입니다. 무려 하루에 12만 
배럴이라는 엄청난 양의 원유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예이츠라는 사람은 그것도 모르고 평생 가난하게 살다가 죽었던 것입니다. 

 단편의 예이지만 이것이 인생이고, 인간의 실존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밝고 있는 땅에 
무엇이 있는지,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세상 속에 얼마나 귀한 보물이 숨겨져 있는지 모른 채 살아갑니다. 
 ‘크고 은밀한 일’이란 문장을 다른 성경에서는 ‘크고 따로 예비된 일’로 번역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시간 속에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보물을 숨겨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아무나 보물을 찾는 것이 아닌 것처럼 하나님도 그 보물을 
아무에게나 가르쳐주시는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한서의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막 갑오년 2014년 새 해를 시작했습니다. 이 시간 속에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귀한 보물을 숨겨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서교회가 희년을 꿈을 향해 가는 여정에 그 굼을 이루기 위한 귀한 보물을 숨겨 놓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그 보물을 찾으라 하십니다. 그래서 한서교회의 담임목사인 저를 통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보물을 이제 찾으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잘 살펴보고 보물찾기의 힌트를 
얻으려 합니다. 잘 찾아서 하나님도 좋아하시고 우리도 더 없이 신나고 기쁜 한 해, 희년, 미래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먼저,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유다 왕 시드기야 때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여 공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이 위기에서 벗어날 길을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는 필사적으로 우상을 버리고 회개하라고 백성들과 왕과 대신들을 꾸짖었습니다. 그런데 시대를 읽지 못한 
시드기야 왕은 진리를 외치는, 살길을 외치는 예레미야를 구속시켜 버립니다. 나라는 곧 망하게 될 것이고, 이것을 알릴 길도, 
막을 길도 막혀버린 예레미야의 답답한 마음을 우리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감옥 안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있을 때, 그 때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그 말씀이 오늘 본문의 2,3절의 말씀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의 음성은 위기 때 더 명확하게 들립니다. 우리가 끝이라 생각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살 길을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위기, 고난은 신앙적으로 볼 때는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십자가 신앙은 하나님이 나의 죽음과도 같은 
아픈 곳까지도 어루만지시며 같이 아파해 주시다는 메시지이며,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은 지금 죽음과도 같은 일이 마지막이 
아니고, 우리는 다시 살아 최후의 승리하는 자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그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무장되어 있는 자는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일어서는 자입니다. 그 음성을 다시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우리 앞날의 목표가 되며, 가야할 방향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숨겨진 보물입니다. 평안할 때는 잘 
안 들립니다. 그러나 위기 때, 고난의 때에 가까이 들립니다. 

 지금 모두 한국교회의 위기를 이야기 합니다. 지금 이 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습니다. 이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듣는 자는 살아납니다. 들어야 한국교회가 다시 시대와 민족을 선도하는 자랑스런 전통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지금 
개처럼 여기는 모욕과 능욕을 더 이상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 위에 부족한 종을 통하여 들려주셨습니다.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라, 크고 은밀한 일을 성취하라’ 오늘 전하는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도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리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두 번째로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고 성취하시는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위기의 상황에서 예레미야나 시드기야 왕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니 감당도 못합니다. 속수무책입니다. 감옥에 갇혀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왕에게 회개를 종용하고, 백성들에게 우상숭배를 그치라고 외칠 수가 있느냐 말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놀라운 계시를 주신 것입니다. 일은 하나님의 것이다. 네가 하는 것이라 착각하고 있는데, 그 일을 행하고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창조사로부터 구원사까지 전 역사 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이 계셔서 우리가 구원받고 영생의 소망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홀로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죽었던 우리를 살려 주시기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허리 굽혀 이 땅에 내려 오셔서 우리의 수고와 무거운 짐과 죄의 짐을 홀로 다 담당하셔서 우리가 살았습니다. 
이 모든 일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하신 일입니다. 
 일찍이 시편 기자는 주권적인 하나님의 다스림에 대하여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집을 세우고 지키는 일, 성을 지키는 일도 모두 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의 수고, 
성을 지키는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전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기도해주고 있는 우은영성도의 아가, 870그램의 미숙아로 지금 인큐베이터 안에서 크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그동안 소화에 문제가 있어서 먹지 못하다가 이제는 우유를 잘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무게도 100그램 
정도 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여러분 기도하실 때마다 꼭 기억하시고 중보기도를 부탁합니다. 그 아가,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여린 생명으로 감당해야 하는데, 그야말로 하나님만이 그 아가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키워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응급상황에 조치를 취하고, 기도하고 응원하는 일 밖에 없습니다.

 목회도, 우리네 인생도 결국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걸림돌만 되지 않으면 됩니다. 나무의 
가지가 원줄기에 붙어 있기만 하면 자연스레 꽃도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이지, 가지 특별히 하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꼭 붙어 있는 성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성도 여러분의 복된 인생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일하시는 복된 인생,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할 일 한 가지를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부르짖어 찾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 하나님이 보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신다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의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시편91:15~16)
 하나님은 우리에게 크고 은밀한 일을 알려 주시고 그것을 행하고 성취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춰 놓으시고 우리가 아무튼 
작은 몸짓, 신음이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를 드리면 반응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출6:5) 그리고 심지어는 부르기 전에 이미 우리의 간절하고 애통하는 마음을 
살피셔서, 그 마음만 있어도 응답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기억하노라.”
(사65:24)

 영국의 스펄전 목사님은 기도에 대하여 말하기를 “기도는 아래서 줄을 당겨 하늘 위에 있는 큰 종을 하나님 귀 밑에서 울리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귀 밑에 종을 두신 하나님, 우리가 줄을 잡는 미세한 소리를 이미 종을 치기 전에 들으시고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실 준비를 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2014년 이미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실 준비를 갖추시고 기도의 줄을 당기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 기도의 줄을 당기는 
자는 우리가 알지 못한 숨겨진 보물을 찾는 기적과 축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설교를 준비하는 중 언젠가 이형호 장로님이 뉴욕에 계실 때 다니던 교회에 대해서 들려주신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그 교회는 
뉴욕 롱 아일랜드 유태인 중심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인 반석교회입니다. 교회 건물이 크고 아주 깔끔하게 잘 지어서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다 들르는 교회입니다. 그런데 그 교회가 이렇게 아름답게 지어지기까지 매우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이 교회를 세우신 분은 김대희목사님으로 당시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신학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치신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분이셨습니다. 미국인 교회를 줄 곧 담임하시다가 최초로 뉴욕의 한인교회를 담임하시게 되었는데, 한인 밀집 지역인 플러싱에 
미국인 교회를 임대하여 그들이 드리는 예배시간을 피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의 열정적인 목회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교회가 
점점 부흥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세 들어서 예배를 드리던 한인교회가 그 건물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교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되던 어느 날,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중 화류계 여인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 
유흥문화의 환경으로 교회학교 학생들이 영향을 받을까 늘 염려가 되었고, 교회 이전에 대한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롱 아일랜드 지역에 교회부지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보기로 매물을 직접 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동 중에 
큰 일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배가 아파오더니 식은땀이 나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급한 마음에 먼저 눈에 들어오는 집에 차를 
세우고 황급히 벨을 눌렀습니다. 특별히 그 지역은 성공한 유태인들이 큰 저택을 짓고 살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매우 
배타적인 성향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 벨을 누른 것이었습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백인 여인이 문을 열자마자 목사님은 자신의 
신분을 황급히 밝히고 안심을 시킨 후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급한 불을 끈 목사님은 매우 미안한 마음으로 자신이 여기 오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백인 여인은 교회 부지를 구하냐고 묻더니 명함을 놓고 가라하여 정중히 
전달하고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튼 날 낯선 백인 남자로부터 교회부지가 필요하냐는 질문과 함께 한 번 와보라 하여 찾아간 곳이 어제 실례했던 바로 그 
집이라는 것입니다. 그 노부부는 자기네 집을 팔테니 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은 종마 훈련장도 있어서 그야말로 
대저택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제시한 금액은 너무 작았습니다. 작은 돈이지만 교회를 지으려는 좋은 뜻이니 남편을 어떡하든 조율을 
하려 했는데, 너무 작아서 결렬되었습니다. 대화를 마치고 나오는데 적당한 값으로 타협할 것을 원했던 안주인이 남편을 향하여 
접시를 던지는 모습을 보면서 더 황급히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다 틀렸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튼 날 그 부부가 또 부르더라는 것입니다. 다시 파격적으로 금액을 내려서 거래를 
성사시켜보려 했으나 엽부족이었습니다. 역시 다시 주인마님의 접시는 날아왔고 목사님을 다시 황급히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계속 기도하는 중 한참 뒤에 그 부부가 또 부르더라는 것입니다. 그 주인이 하는 말이 당신네 예산에 맞추어서 
줄테니 사라고 하면서 한숨을 푹 쉬더라는 것입니다. 물론 접시는 날라 오지않았구요. 
 나중에 들은 이야기는 그 여 주인은 유방암 판정을 받게 되었고, 풍요롭게 살았지만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던 중 어느 날 황당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 경험이 아마도 죽기 전에 선한 일을 하라시는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헐값으로 선뜻 내놓았다는 것입니다. 
 그 후 부지를 매입하고 교회를 건축하는 과정 중에도 그야말로 하나님이 하신 기적 같은 크고 은밀한 일들이 있어서 결국 아름다운 
성전을 짓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서의 성도 여러분
 어느 목사님이 기도 중에 한국교회가 세속화에 물들어 성장 지향만을 절대화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영적인 패배주의가 더 문제라 
했는데,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한국교회의 위기이며, 우리 성도 개인의 위기입니다. 위기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크고 은밀한 일을 이미 
준비하시고 우리가 기도의 줄을 당기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제라도 하나님께서 우리 한서교회 위에 예레미야에게 주셨던 음성을 
들려 주셨고, 보게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영적인 패배주의에서 일어나 기도의 자리로 나가야만 합니다. 겸손히 무릎을 꿇고 가슴을 치며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고 성취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올 한 해도 영적인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이 
숨겨두신 어떤 보물을 주실지 말입니다. 기도의 줄을 당기러 나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희년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기도의 종소리를 들으시고 크고 은밀한 
일을 이루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함으로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올 한 해 숨겨두신 엄청난 보물을 주실 것 생각하니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크고 은밀한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희년의 꿈을 이루어가는 이 한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한서의 성도의 가정에도 크고 은밀한 일을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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