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 서브 왼쪽

주일설교

6월 30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3.06.30 14:36 조회 1,959 추천 0
2013년 6월 30일 설교 동영상 입니다.
 주일예배설교(2013_Jun_30)
반년의 매듭, 반년의 시작 여호수아8:30~35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의 하나로 시간을 듭니다. 인간만이 시간의 흐름을 감지하고, 그 흐름을 잴 수 있는 도구인 
시계를 발명하며 그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독특한 문화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그 시간의 흐름의 
매듭을 지어 그 의미를 부여하고, 그 시간의 매듭의 의미들이 모여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아주 어려서 동네 할아버지들이 모여서 볏짚으로 새끼 꼬는 모습을 본 일이 있습니다. 손에 침을 뱉으며 새끼를 꼬면서 
구수한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때로는 막걸리를 받아서 감자나 고구마를 새참삼아 드시며 일하시는 모습이 얼릴 때 매우 
재미있게 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새끼를 다 꼬고 나면 반드시 해야 할 일 있습니다. 끝에 매듭을 짓는 일입니다. 
만일 매듭을 짓지 않으면 오랜 시간동안 새끼를 꼬느라 수고한 것이 허사가 되어 버립니다. 

우리네 인생의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듭을 잘 지어야 합니다. 살아왔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교훈을 찾고 또 다시 
주어진 시간을 의미 있게 채워갈 때 풍요롭고, 더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그런 의미 있는 시간들이 모아져 아름다운 
역사를 써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2013년의 반년을 살았습니다. 이제 반년을 남겨 두었습니다. 지금은 매듭을 지을 시간입니다. 
이 매듭을 잘 지을 때 우리는 한 해의 매듭을 성공적으로 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반년의 매듭을 어떻게 지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아주 오래 전에 모세에게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에발 산을 찾아서 거기서 단을 쌓고 
예배를 드리라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완전하게 정복하고 승리하기 
위해서 이즈음 매듭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미 아시고, 이런 명령을 내리신 것입니다. 
이에 여호수아는 아이 성 전투에서의 패배를 극복하고 다시 대반격에 성공한 후 북쪽으로 48Km 가량 떨어진 에발 산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나갔습니다. 적군의 주둔지도 아니고, 전쟁터도 아닌 곳으로 전 민족을 이동시켰습니다. 이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뜻밖의 명령이었습니다. 속전속결이 생명인 전쟁터에서 승기를 잡은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제 다음 성들을 한창 고무된 이 여파의 힘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대군의 지도자인 여호수아는 영적인 분별력과 통찰력이 있었습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의 큰 난관인 요단강 
도하, 여리고성의 전투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기적적인 방법으로 거뜬하게 이겼습니다. 
그런데 앞 선 전투에 비하면 쉽게 승리하리라 생각했던 아이 성 전투에서 패배합니다. 고난의 때 보다 더 조심해야 할 때가 
형통의 때입니다. 역경을 겪을 때보다 더 경계해야 할 때가 번영할 때입니다. 토마스 칼 라일이 일찍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역경은 인간으로서 견뎌내기 힘든 상대이다. 그러나 역경을 견뎌 내는 사람이 백 명이라면, 번영을 견뎌낼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에 불과하다.”
 온갖 풍요로움 속에서 자신의 영적, 정서적, 정신적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성공이나 
조급한 승리는 인간을 쉽게 교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눈을 어둡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번영의 순간에 눈이 어두워지는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승리자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방심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사실을 잘 알고 방심하지 말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
 아이 성 전투에서 패배한 원인 중에 하나는 방심입니다. 방심은 교만에서 나옵니다. 자기 과신에서 옵니다. 대체로 방심하면 
신중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가벼워집니다. 방심할 때 가장 위험한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아이 성 전투에서 패배한 것은 아간의 탐욕 때문입니다. 탐욕은 불순종을 낳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도 불순종하였고, 
하나님이 세우신 종에게 불순종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하나님이
세우신 영적 지도자의 권위입니다. 그런데 아간은 이 두 가지 모두를 깨뜨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셨던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눈으로 목도했습니다. 승리는 무기와 힘과 지략과 전술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느냐 에 달려 있다는 
것을 광야를 지나면서, 가나안 정복 전쟁을 통해 똑똑히 보았습니다. 아이 성 전투를 통해서 여호수아는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이 여호와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인생의 성공과 승리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우리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학문, 부와 힘, 삶의 경험으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우리네 인생의 
진정한 승리와 행복은 살아계신 하나님께 있음을 여호수아처럼 우리도 인정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과 통찰력이 있으시길 간절히
축복합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아이 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 계속 전쟁을 이어가지 않고 에발 산에 모여서 하나님 앞에 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 후에 쌓은 단은 감사의 단이었습니다. 승리의 영광을 모두 하나님께 돌리는 
감사의 단이었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단을 쌓되 특별히 ‘철 연장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석’으로만 단을 쌓게 했습니다. 돌은 철처럼 매끈하게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돌로 만들어진 단을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시에 가나안 족속들이 자신들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사람의 기교로 잘 만들어진 단 보다 순수한 마음으로 드리는 진정한 예배를 원하신다는 상징으로 자연석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예배는 사람의 감동을 위하여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는 화려한 쇼가 아닙니다. 순수하고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와 찬양으로 엮어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내 모습 있는 그대로 하나님 앞에 겸허하게 엎드리는 
행위가 진정한 예배입니다. 어제 아침 조회 시간에 묵상한 말씀이 계속 마음에 머물렀습니다. 하나님은 예물이 아니라 관계를 
원하시고, 제사가 아니라 순종을 요구하십니다(삼상15:22)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진정한 예배 자를 찾으십니다(요4:23)
 전쟁을 멈추고, 다른 모든 것을 제쳐 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발 산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이 장면을 이제 반년을 
살아온 우리, 매듭을 짓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가나안 정복전쟁에 중요치 않아서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덜 바빠서, 할 일이 없어서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여호수아처럼 알고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승리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가 살고 죽는 것, 잘살고 못사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 가운데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바쁘지만, 할 일이 많지만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우선이란 신앙고백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반년을 지나오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을 담은 감사의 단을 쌓고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반년을 또 다시 맡기며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이 마음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어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 자로 서고, 예배에 성공 자가 되어 인생의 성공 자가 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이 성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 감사의 단을 쌓은 것만 아니라 더 나아가 말씀의 단도 쌓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북쪽의 에발 산과 
남쪽의 그리심 산 앞에 서게 했습니다. 르우벤, 갓, 아셀, 스불론, 단, 납달리 지파는 에발 산 앞에 섰고,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에브라임과 므낫세, 베냐민 지파는 그리심 산에 섰습니다. 그리고 두 산 사이에 있는 세겜 골짜기에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언약궤를 가지고 섰으며, 이스라엘의 모든 리더들이 그들을 둘러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로 얼굴을 향하고 섰습니다. 여호수아는 거기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저주의 율법을 큰 소리로 낭독했습니다. 모세의 
율법의 모든 말씀을 하나도 빠짐없이 낭독했다는 것으로 봐서, 신명기의 주요 부분을 다 읽은 셈인데, 그것을 다 읽기까지는 
아마 반나절이 걸렸을 것으로 봅니다. 그 말씀을 모든 백성들이 빠짐없이 다 들었다고 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위하여 중간 매듭을 어떻게 
지어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나라와 개인에게 있어서 전쟁만큼 절박한 상황은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로 이러한 
절박한 상황에 있었지만, 그들은 하루 종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겼습니다. 영혼이 살아야 육신이 살 수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은 여호와의 손에 달려 있기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가 승리하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일이 하나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마음에 새기는 것임을 그들은 알았던 것입니다. 아니 생생한 현실로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보았습니다. 특별히 실패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비에 새기고 가슴에 새겨서 어느 때에든지 작동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방심에서 오는 교만과 탐욕에서 오는 불순종을 다스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시간이 없을 만큼 바빠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차 몰고 다니느라 바빠서 기름 넣을 시간 없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기름을 제 때 넣지 않으면 언젠가는 넣고 싶어도 넣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 
감사로 예배를 드리는 것과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인격 수양이나 내면의 훈련 정도로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감사의 단과 
말씀의 단을 쌓는 것은 전쟁의 승리와 패배에 결과를 낳습니다.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궁극적 
이유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한 축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인생에 진정한 성공 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이 반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반년을 지혜롭게 시작하며 승리하는 한 해로 마무리하기를 원한다면 감사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전쟁이 여호와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기게 하시면 
이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서의 성도 여러분
 이제 오늘이 2013년 반년을 마무리하고 내일 또 반년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매듭을 잘 지어합니다. 우리 인생의 생사화복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신 것, 역사의 섭리 자가 하나님이시라는 것, 교회의 진정한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것, 우리네 가정과 
자녀와 사업과 비전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급해도 하나님 앞에 나와 감사의 단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의 단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운 반년을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반년을 지나오는 동안 실패하기도 했고,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우리는 한 해의 마지막에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실패했다고 낙담하지 말고, 성공했다고 방심과 탐욕에 더 빠지지 말고 우리의 
승리의 궁극적 이유가 되시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말씀 묵상의 
수양이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원인입니다. 삶과 죽음의 근거입니다. 감사의 단을 쌓으십시오. 말씀의 단을 
쌓으십시오.

 오늘은 말씀을 찬양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찬양 부를 때 마다 가슴이 아립니다. 우리를 보시며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고, 하나님 원하시는 대로 살지 못하여서 죄송스런 마음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묵상하면서 
고요히 그러나 가슴 깊이 결단하는 마음으로 찬양 드리겠습니다. 
<찬양-주를 위한 이곳에>

<기도>
사랑으로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반년동안을 지켜 주심 감사드립니다. 이 반년 감사와 말씀을 단을 쌓으며 매듭짓게 
하시고 그 믿음의 결단으로 새로운 반년을 시작하여 한 해를 승리하는 한서의 모든 성도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일부터 
시작하는 감사와 말씀의 단을 쌓는 맥추절 준비 특별새벽기도회에 최선을 다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전글 : 7월 7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현재글 : 6월 30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다음글 : 6월 23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최고관리… 2013.06.30 17:05:09
음성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확인하여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고관리… 2013.07.07 23:05:21
6월 30일짜 설교 음성나오게 조치되었습니다.
박명옥 2013.07.05 20:13:06
안녕하세요? 최재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의 전송을 받으며, 인천공항을 떠나서 뉴욕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갑니다. 언제나 미국에 갈때는 사랑하는 남편이 으례 데려다 주곤 하였는데,, 이번에는 김환규권사님이 태워주셨고, 또 혼자인줄 알았는데,, 뜻박에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을 받고 떠나는 나의 마음은 남달리 감회가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른 동영상은 소리가 들리는데,, 6월 30일 , 주일예배 동영상을 들어보려고 하는데,, 소리가 안 들리는데 , 여기 미국에서 들어보려고 하오니,,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요? 감사드리며, 마음은 늘 서울에 한서교회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박명옥 2013.07.05 20:15:11
아,, 여기 최고관리자님께서 녹화시 음성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는 멘트가 있네요..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한서 홈페이지가 있어서 이곳 미국에서 외롭지 않습니다.
박명옥 2013.07.08 03:46:17
담임 목사님의 반년의 매듭, 반년의 시작 , 아주 잘 들립니다. 감사드립니다. 태평양 건너에서 듣는 설교말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최재선 2013.07.10 09:46:37
박명옥권사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소식을 들어서인지 권사님의 소식이 더욱 반갑습니다..한서교회 홈페이지에서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좋으네요. 자주 들러 주세요..남은 일정 건강하고 유익하게 잘 보내시구요..
고찬일 2013.07.10 10:45:31
에벤에셀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늘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어 주님을 말씀을 듣고
깨달음을 주시니 그 은혜를 감사함으로 주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
지난날 한서교회에 성도의 한사람으로 올바로 서지 못하여 나의 신앙에 잡초가 무성한 가운데에서도
항상 돌보심의 정원사가 있었음을 고백하며 말씀을 전하여준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반년의 매듭을 잘 마무리하고  남은 반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겸손히 무릅을 끊어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 감사의 단을 쌓기을 기도합니다.

박명옥 권사님 안녕하세요.
얼마전 홀트아동복지관 앞 차안에서 뵈었던 고찬일 권사입니다.
처음 권사님을 알아보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진정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주님의 부드러운 손길로
인생의 삶 가운데 주님의 날개 안에 꼬옥 감싸주시며
주님과의 동행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하나님의 향기가 퍼져나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하여 주심을 기도합니다.
박권사님의 지금까지 올린 모든글을 모두 읽어 보았습니다.
늦게나마 댓글겸 올려드림니다.
남은 여정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서울에서 밝은 모습으로 한서교회에서 뵙겠습니다.
박명옥 2013.07.10 20:34:19
고찬일 권사님~ 반갑습니다. 아내되시는 김회숙 권사님도 안녕하시죠? 저희교회에 보배같은 고찬일 권사님 부부가 계시다는것이 귀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바닷가에 나가셔서 잡아오신 우럭 생선 ,, 그 싱싱함을 저도 손영애 장로님의 나눠주신 손길로 맛있게 먹어보았습니다. 저도 그 낚시의 맛을 조금 알아요..오래전  제주도 바닷가에서 고 홍성호 장로인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고기잡이 배를 타고 나가서 몇마리의 고기를 잡아보았던 그 희열은 잊을 수 없는 , 남편과의 추억으로 남게 되었네요. 그래요.. 앞으로도 교회에서 얼굴 마주치면 서로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명옥 2013.07.10 20:40:57
네~ 감사합니다.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의 전송을 받으며 , 비행기를 탑승하였기에 안전하게 온 것이었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기 소식은 많이 놀라게 했습니다. 탑승객 전원들이 그 당시 얼마나 놀라고 힘들었을까? 그것도 거의 도착하기 전에 일어난 사고였기에 이제 착륙하는가? 하는 ,안심하고 있을 당시에 일어난  사고였기에 그 당시 당황한 승객들과 기장과 직원들의  모습들이 정말로 상상을 초월합니다.
목사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주 안에서 평안하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