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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6월 16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3.06.16 14:37 조회 1,630 추천 0
2013년 6월 16일 설교 동영상 입니다.
주일예배설교(2013_Jun_16)
지혜, 최상의 선물 잠언3:15~18

 미국 미네소타 적십자사는 휴가철을 맞아 줄어드는 헌혈 인구를 늘리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한 광고 문구를 작성했습니다. “모기는 피를 빨고 커피와 도넛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적십자사는 이 모든 것을 드린답니다.” 이러한 광고 문구 덕분에 유례없이 휴가철에도 미네소타 
적십자사의 헌혈 인구는 늘어났다고 합니다. 

 어떤 교회 청년들은 단기선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성도들의 차를 세차하려던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보에도 없던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비 오는 날 세차하는 사람이 없을 거란 생각에 
청년들은 급히 모여 회의했습니다. 한 청년이 새로운 홍보 문구를 이야기하며 그들을 독려했습니다. 
“우리가 비누칠을 하면 하나님은 닦으십니다.” 이 기발한 문구 덕분에 많은 성도들은 세차를 했고 청년들도 
계획한 대로 단기선교를 잘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답니다. 생각의 전환이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이 생각의 전환을 
갖게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두 나무꾼 친구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두 사람은 경쟁적으로 나무를 해나갔습니다. 한 사람은 유달리 
승부욕이 강해 친구에게 지지 않으려고 이른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도끼질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친구는 50분 일하고 10분씩 쉬면서 숨을 돌려가며 일했습니다.
산에서 내려갈 때가 되어서 두 사람은 각자 수고한 결과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쉬면서
일한 친구가 더 많이 나무를 장만했습니다. 승부욕이 강한 친구는 투덜거리며 친구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내가 더 열심히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 왜 자네 것이 더 많은가?” 그러자 친구는 점잖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10분간 쉴 때마다 도끼날을 갈았다네!”

 열심만 낸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이 주시는 쉼의 숲에, 말씀과 기도의 그늘에 앉아 풍성한 내일을 위해 
기꺼이 10분간 도끼날을 가는 자가 지혜로운 자라는 것을 교훈하는 이야기입니다. 

 마음을 가꿀 때 누리는 가장 큰 축복은 풍성한 지혜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최상의 축복은 지혜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한 번 더 읽겠습니다.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지혜로운 자는 장수하고, 부귀가 있고, 기쁨과 평강의 삶을 산다고 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축복입니다. 지혜는 
솔로몬이 얻은 것처럼 모든 복을 끌어옵니다. 지혜가 복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복이 지혜 있는 사람을 따라 온다는
것입니다.지식은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정보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단 몇 초 만에 엄청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정보를 수집한다고 해서 성공과 기쁨, 지속적인 만족이 생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좀 더 성공의 삶에 가까우려면 그 지식의 습득과 함께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분별력이란 참되고 유용한 
정보와 그렇지 않은 정보를 식별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분별력은 지식의 가치를 알아보고 사용하게 하는 판단 능력입니다. 
지혜는 이 분별력보다 한 차원 더 위에 있습니다. 지혜는 높은 가치를 가진 진실을 파악하고 자신의 삶 전반에, 
그 순간순간의 상황에 정확하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잘 가꾸고, 다스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지혜라는 최상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 지혜를 소유한 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열쇠를 소유한 것과 같습니다. 

 지혜는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심방을 하면 더 뚜렷해지는 것은 하나님은 공평하시다는 것입니다. 어느 가정이든지 
문제없는 가정은 없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 가정도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감당하기 어려운 버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것을 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문제 해결에 있습니다. 인생에는 많은 문제가 널려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문제를 잘 풀기 위해 학교에 다닙니다. 교육을 받는 
중요한 목적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우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도, 사업도, 자녀 교육도, 목회도, 가정생활도 다 
문제를 풀어가는 단계를 넘어 성장합니다.
 우리 한서교회도 크고 작은 문제들이 늘 있습니다. 문제가 없던 날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조용하다 
싶으면 여기서 툭, 저기서 툭하고 문제가 터집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님은 더 기도하게 하시고, 다듬으시고, 
더 큰 일을 감당하게 하시고, 더 큰 축복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문제를 푸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지식입니다. 지식은 생명과 같습니다. 지식이 없으면 곧 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식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입니다. 그것이 바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지혜입니다. 
그 지혜의 핵심이 바로 분별력입니다. 솔로몬은 이 분별력, 지혜의 중요성을 이미 알았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께 왕으로서 국민과 국가를 바르게 치리하기 위하여 구한 것이 지혜였습니다.      
열왕기상 3:9~10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왕으로서 국내외 안팎의 문제를 잘 풀어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내서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합니다. 

 여자 성도님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남자들이 하는 이야기 중에 듣고 싶지 않은 것이 축구이야기인데, 한국 축구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얼마 전 2014년에 있을 브라질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기 위한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전을 
치렀습니다. 약체인 레바논과 힘겹게 1:1로 비겼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는 상대 선수의 수훈으로 1:0으로 억지로 이겼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이 매우 답답해했습니다. 이 한국축구의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다양합니다. 최강희 감독이 
명장인지를 알려면 마지막 최종예선전 경기인 이란과의 경기에 선수기용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레바논 후에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려고 했는데, 그리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지금의 한국축구의 문제는 가운데, 
허리 중원이 문제입니다. 허리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은 분별력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적재적소에 사람을 
세우는 것 까지가 지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결국 기성용과 구자철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상 때문에 어렵다고 
하는데, 지금 뿐만 아니라 한국축구가 더 강해지기 위해서는 중원의 사령관을 발굴하고 세우는 일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목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자뿐만 아니라 평신도 지도자는 먼저 문제를 분별할 수 있는 안목,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분별하는 능력이 있어야 올바로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활한 사람은 언제나 문제의 원인을 
희석시키기 위하여 다른 문제를 더 크게 부각시키려 합니다. 그리고 편을 갈라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여기에 현혹되어 문제의 원인을 잘못 짚으면 어리석은 판단을 하고 잘못된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면 대다수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잃게 됩니다. 지도자 그룹은 지도력을 상실하게 되고, 질서가 무너지며 공동체는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분별하는 지혜가 있을 때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되며, 그 공동체는 질서 있게 건강하게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지혜를 갖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가꾸려면 우리 안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늘 무릎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회개하며 죄를 멀리 해야 합니다. 다윗의 간절한 절규와 부르짖음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긍정적인 마음과 희망의 생각을 갖기 위하여 무시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용서하며 배려하며 살기 위해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묵상하고 배워가야 합니다. 지혜의 근본인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명령대로 살기 위하여 
예배드리는 일에 목숨을 걸만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2장 3절에 ‘그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지혜의 원천인 예수님과 연결되기 위하여 예수님이 주신 말씀이 우리 심령 속에 풍성히 
거하도록 말씀을 채워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성경을 새겨야 합니다.  

 저를 포함하여 부목사님들이 윤대중 권사님에게 아주 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윤대중 권사님의 친한 친구가 김포에서 배 밭을 
경작하는데, 그것을 일반인들에게 분양을 했습니다. 윤권사님이 한그루씩 저희 목사들에게 분양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분양받은 
배나무는 저절로 좋은 상품의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고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망을 친다거나 줄을 묶어 가지가 꺾이지 않도록 
한다거나 밭에 잡초를 제거하고 토양을 좋게 하는 일은 밭주인이 해 주는 것 같고, 열매를 선별해서 가지치기 해주는 것과 벌레 
먹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봉지를 씌우는 일은 분양받은 사람들이 해야 합니다. 농사의 기본이 때를 분별하는 것인데, 배 농사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며칠 전에 열매를 속아주는 가지치기를 하고 왔습니다. 제법 많은 열매가 열렸는데, 그것을 약 
30Cm 정도의 간격으로 하나만 남겨 두고 다른 열매를 잘라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리할 때도 나름의 원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어느 만큼이 적당한 간격인지, 어떤 것은 살려두고 어떤 것은 잘라야 하는지 도무지 판단이 잘 안서드라구요. 
그래서 대충 철저히 했습니다. 이 배나무 농사도 과수지기의 때를 분별하는 지혜, 좋은 열매를 분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얼마 전 그 농장에서 열매에 봉지를 씌워야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때를 놓치면 안 되는데, 목회 일정이 늘 쫓겨 
사는 저희들로서는 만만한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도끼날을 가는 마음으로 잠시 목회의 영역에서 조금 떨어져 색다른 일을 
배우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잠깐이지만 일한 후에 먹는 밥이 매우 맛이 있더라구요. 올 해 저희 교회 추수감사주일에 장식할 
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주신 윤대중 권사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을 분별하고, 정보를 분별하고, 때를 분별하고, 시대를 분별하고, 장소를 분별하는 지혜는 선택하고 결정하고 집중하여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시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에겐 문제란 언제나 있습니다. 그 문제를 지혜롭게 분별하여 넘어가는 자는 그 문제를 성숙의 기회, 기적의 기회로 삼습니다. 
문제는 풀라고 주는 것입니다. 지혜가 있으면 답을 찾습니다. 답을 찾은 자에게는 엄청난 상품을 축복으로 주십니다.

 설교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다룹니다. 그것을 잘 분별하여 취사선택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는 것이 설교자의 
사명입니다. 설교의 영역에 있어서도 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꼭 설교를 마무리하기 전에 
전해드려야겠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정채봉씨가 들려준 ‘지혜의 주머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홀로 키운 아들을 장가들이면서 어머니가 비단 주머니 하나를 주었습니다. 
"어미 생각이 나거든 열어 보려무나." 신혼 잠자리에서 일어난 아들은 문득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저미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살며시 비단 주머니를 열어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하얀 종이학들이 조용히 들어 있었습니다. 그는 한 마리의 종이학을 꺼내어 풀어 
보았습니다. "아들아, 네 아버지처럼 말을 아껴라. 같은 생각일 때는 '당신과 동감'이라고 하면 된다. 그리고 빙그레 웃음으로 만족과 
또는 거부를 표시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봄비 오는 저녁, 아들은 다시 어머니가 그리워졌습니다. 그는 두 번째로 비단 주머니를 열었습니다. 가만히 종이학을 풀었습니다. 
이번에도 어머니의 말씀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들아, 남의 말을 네가 말할 때보다도 더 정신 기울여 들어라.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이
네 말을 잘한 것보다도 효과가 크기도 하다."
  어느 날에는 아내한테 매우 실망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날 역시 아들은 주머니를 풀었고, 종이학에 적혀 있는 어머니의 글을 읽게 
됩니다."아들아, 네 마음을 찾아가는 길은 어미한테로 오는 고속도로가 아니다. 고요가 있는 오솔길로 걸어가면서 대화해 보려무나. 
너의 너와,또 네 아내와, 나뭇잎과 산새와, 흰 구름과 함께." 어느 날 참다못한 아들은 한바탕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그는 작은방으로 
가서 종이학을 꺼내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었다. "지금 막 하고 싶은 그 말 한마디를 참으라." 인생을 통찰하신 
지혜로운 어머니의 권면입니다.      

 사랑하는 한서의 성도 여러분
 마음을 잘 가꾸고 다스려서 풍성한 지혜를 얻어 어떤 문제든지 탁월하게 문제를 해결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들 뿐만 아니라 교회와 
소그룹 공동체와 가정을 건강하게 세워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그런 지혜로운 자에게 덤으로 주시는 장수와 
부귀영화와 평강의 축복을 누리고 나누며 사는 한서의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인생을 살면 살아갈수록 우리에게 지혜가 절실함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도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의 정원을 잘 가꾸어서 하늘로부터 주시는 풍성한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 우리교회 모든 성도들이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인 부족한 저에게도, 그리고 우리 교역자들에게도, 평신도 지도자인 장로님들과 팀장님들과 선교회 회장님들과 
속장님들에게 분별의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한서교회가 더 건강하고 더 크게 부흥하여 더 크게 쓰임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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