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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6월 9일 설교 동영상입니다.

  • 글쓴이 최고관리자 날짜 2013.06.09 14:29 조회 1,975 추천 0
2013년 6월 9일 설교 동영상 입니다.
주일예배설교(2013_Jun_09)
마음의 정원을 가꾸라 시편51:10~19

오늘 예배드리기 위하여 교회에 나온 성도들에게 좋은 소식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는 사람이 일요일마다 골프 치는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 드큐대학 
해롤드 코에닉 교수가 한 말인데, 종교와 건강과의 관계를 함축한 표현입니다. 그는 병원의 환자들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당신은 당신의 병에 대하여 어떤 식으로 대처하십니까?” “질병 상황을 이겨내기 
위하여 어떤 행동을 하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90%에 달하는 환자들이 종교를 통해 
도움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기도와 신앙에 대해 더 많이 의존하는 사람일수록 우울 수준이 낮았고, 행복 
수준은 더 높았다는 것입니다. 우울증을 가진 노인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종교적일수록 더 
빠르게 우울증에서 회복된다고 하였습니다. 
육체적인 건강과 종교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도 결과는 교회에 더 자주 다니는 노인 환자들이 혈압이 
더 낮았고 면역체계도 더 건강했고, 교회에 나가지 않는 같은 연령대 사람들에 비해 강하고 젊었다고 
합니다. 종교와 수명과의 관계도 6년 이상 연구한 결과, 최소한 1주일에 1회 이상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6년 후 최종 시점에서 생존할 가능성이 40% 더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은 가장 결정적인 원인으로 긍정적인 세계관을 지목합니다. 종교는 고통스런 상황,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기도를 통한 치유를 말하고 사람들의 삶에서 희망과 의미, 목적을 이끌어내 주며 
정신 건강도 개선시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서로 지지하고 기도해 주는 것도 
병으로 오는 고통과 상실감,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건강 관련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금주, 
금연, 가족과 부부에게 충실함으로써 건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관심은 건강에 있습니다. 건강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사람들이 바라는 그 건강의 비결이 마음 관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일찍이 
히포크라테스는 “마음만큼 위대한 의사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임스 알렌은 마음과 건강의 
관계를 “육체는 마음의 노예다. 육체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인다. 질병과 
건강은 환경과 마찬가지로 우리 생각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잠언14:30에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그리고 잠언15:13에도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행복도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에 따라 행복이 결정됩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인간은 자신이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행복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밀턴은 “마음은 천국을 지옥으로,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고, 그렇게 
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폴레옹은 영화, 권력, 부 등 모든 인간이 탐내는 것을 소유했지만 세인트 헬레나에서 “나는 단 일주일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소경이면서 벙어리, 귀머거리인 헬렌 켈러는 “나는 인생이 
참으로 아름다운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행복이 외적인 조건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환경이나 신체적인 조건에서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의 행복은 마음에서 생깁니다. 그러므로 인생을 변화시키려면 마음을 바꿔야 합니다. 이 마음가짐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을 결정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며 반응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어머니는 미국에 있는 아들과 딸을 보러 갔습니다. 공항에 내려서 어머니는 먼저 아들 집에 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집에서 저년 시간을 맞으면서 이 어머니는 감격했습니다. 며느리가 음식을 손수 
준비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식탁에 함께 앉았습니다. 그런데 식탁에 앉아서 함께 밥을 먹는 사람은 아들이 
아닌 며느리였습니다. 아들은 한쪽에서 아이 우유를 주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키운 아들인데, 감히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겸상을 하고 내 아들에게는 우유병을 
쥐어줄 수 있단 말인가.” 그렇게 밤잠을 설치고 아침에 일찍 어머니는 며느리가 보기 싫어 짐을 싸서 딸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 날 저녁에도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딸이 저녁을 준비하고 식탁에 앉아서 
식사를 합니다. 사위는 우유병을 들고 손자에게 우유를 먹였습니다. 어머니에게는 그 사위가 매우 사랑스러워 
보였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사랑스럽고 자상한 남자가 있단 말인가. 내 딸을 이렇게 사랑해 주다니.” 감격하고 또 
감격했습니다. 두 집 남자가 아이에게 우유를 먹였는데 어머니의 마음은 극과 극을 달렸습니다.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가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형통의 비결도 마음에 있습니다.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자신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자기를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도 먼저 이해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주변의 사람들이 호감을 느끼고 매력을 느낍니다. 그래서 언제나 탁월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잠언25:28에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 같으니라.”라고 하였고, 16:32에는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그 마음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모두가 좋아합니다. 그는 
이미 형통의 길에 들어선 사람입니다. 언젠가 자리에 사람이 필요할 때가 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바로 
마음을 다스린 사람을 추천하기 주저하지 않습니다. 

어제 아침 조회 전에 묵상한 말씀이 마음에 계속 머물렀습니다. 이사야 48장 말씀을 묵상하였는데, 그 중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48:22) 교만과 악의가 마음에 가득한 사람은 
이미 하늘에 저주를 받은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형통해 보여도 마음에 진정한 평강이 없다는 것입니다. 
쓰레기로 가득찬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보니 좋아 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나오는 것이 늘 
판단하고 정죄하고 불평불만을 쏟아내고, 얼굴은 항상 일그러져 있고, 독을 품은 말로 상처를 입히고 사람을 
갈라놓습니다. 예수님이 제일로 경계하고 책망했던 사람들이 바리새인입니다. 겉으로는 매우 종교적입니다. 
그만한 신앙인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서 나온 것은 더럽고 추하고 악한 말이었습니다. 예수님을 그들을 
가리켜 회칠한 무덤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마가복음 7장 20~23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리더십의 대가인 존 맥스웰의 [열매 맺는 지도자]란 책에 보면 독일이 동,서로 나뉘었을 때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이 분단되어 동독은 공산 치하에 서독은 자유 진영이 되었을 때의 일이다. 일단의 동베를린 
사람들이 한 트럭의 쓰레기 더미를 서베를린 진영으로 쏟아 부었다. 서베를린 사람들은 쓰레기를 주워 모아 
트럭에 실어 다시 동쪽으로 내버릴까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식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기로 정했다. 
오히려 덤프트럭 한 대에 통조림과 또 쉽게 부패하지 않을 식량을 채워 동독으로 가서 그것을 산뜻하게 쌓은 후 
그 옆에 표지판을 하나 세웠다. “사람은 각자 자기 속에 있는 것을 준다.”

 마음이 삐뚤어져 있는 악인은 이미 그의 마음이 쓰레기로 가득하였기에 진정한 행복, 평강이 있을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비슷한 사람들은 있겠지요. 눈에 보이는 형통을 부러워하거나 
무언가 얻으려는 사람들은 모이겠지만 마음으로 좋아하고 존경하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도 행복도 형통도 마음에 있다면 우리는 마음을 정원처럼 가꿀 필요가 있습니다. 가꿀수록 아름다워집니다. 
방치해두면 잡초가 무성해 집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다윗도 그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가장 중요하게 보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은 보이는 것,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우리가 마음을 가꾸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은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택하셔서 일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십니다. 그것이 우리에게는 건강과 행복 그리고 형통과 축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음을 중요하게 보시는 하나님은 사울 왕의 마음 때문에 사울 왕을 폐하셨습니다. 사울 왕에게는 교만한 마음,
불순종의 마음, 완악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내 마음에 맞는 사람’(행13:22)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에게는 겸손한 마음, 온유한 마음,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선택하셨습니다. 성경은 다윗의 마음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범죄 할 때 그의 마음이 아비의 마음과 같지 않았음을 강조합니다. 열왕기상11:4에 보면 “솔로몬이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솔로몬은 먼저 그의 마음부터 타락했습니다.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떠날 때 하나님의 진노가 그에게 
임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마음의 세계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정성된 마음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역대상 29장19절에 보면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권면과 
율례를 지켜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라.”라고 합니다. 
이렇게 마음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은 다윗은 자신의 마음의 정원을 가꾸기 위해 얼마나 힘쓰고 있었는지를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마음이 깨끗하고 정직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쌓여 있는 죄라는 쓰레기를 비워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죄를 자복하는 회개의 기도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죄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죄, 어릴 때 성장과정에서 받은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 남아 있는 소위 ‘숨은 성난 아이’의 죄악까지도 씻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무석 정신과 의사가 쓴 [30년 만의 휴식]이라는 책에 있는 내용 하나를 소개합니다. 마음속에 성난 아이가 
살고 있는 30대의 회사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우울증이 있었는데 자신이 초라하고 못나 보여서 견딜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평소 성격이 매우 소심하고 복종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진료실에 들어와서 나갈 때까지 그는 
눈을 내리깔고 마루바닥만 보고 있었습니다. 의자 끝부분에 겨우 엉덩이를 걸친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목소리도 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초록색을 싫어했습니다. 아니 무서워했습니다. 환자와 상담을 해보니 
아버지와 관련된 기억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너무나 차갑고 엄한 분이었습니다. 동생과 싸우면 억울하게도 
그만 나무랐습니다. 아버지는 몸이 약한 어머니를 무시하고 자주 때렸습니다. 어머니가 불쌍했지만 아버지가 
무서워서 어머니를 보호해 주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를 보며 자기가 커서 힘이 생기면 아버지를 
죽여 버리겠다는 상상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상상은 무서웠습니다. 아버지는 그가 조금만 잘못해도 서재에 
불러 놓고 수 시간씩 혼냈습니다. 그런데 그 서재에 늘 걸려있던 그림이 초록색이었습니다. 아버지 서재의 
초록색과 아버지의 튀어 나온 눈알의 초록색이 같았습니다. 
이 무의식에 살고 있는 성난 아이는 자기 분노를 두 방향으로 터트립니다. 밖으로 폭발하기도 하고 안으로 
폭발하기도 합니다. 안으로 폭발하는 분노는 우울증을 일으킵니다. 늘 자기를 비하합니다. 패배의식과 열등감이 
그를 지배합니다. 분노의 화살을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쏘면 큰 죄가 되므로 그 죄책감이 두려워서 자기를 쏘는 것입니다. 
분노가 밖으로 향할 때는 엉뚱한 대상에게 분노를 터트리기도 합니다. 부인이나 아이들같이 만만한 대상에게 
화를 냅니다. 가끔 교역자들이 그 만만한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마음속의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주변 사람들에게 이동한 것입니다. 이 마음속에 성난 아이는 편집증을 
만듭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중상모략하고 자기 자리를 빼앗아 갈 것 같은 생각에 시달립니다. 직원들이 
모여서 잡담하는 것을 보아도 마음속의 아이는 자기를 음해하고 음모를 꾸미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자기 
분노를 상대에게 투사하기 때문입니다. 내적 분노가 클수록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도 큽니다. 적진에 남겨진 
패잔병처럼 바스락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고 의심을 합니다. 
사람들 볼 때에도 정면으로 보지 못하고 곁눈질을 합니다. 이를 정신의학에서는 ‘편집증의 눈(paranoid eye)’
이라고 합니다. 이 마음속에 성난 아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한 설사, 
자기 몸을 피가 나도록 긁는 가려움증,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마비 등인데 비교적 사망률이 높은 
병이라고 합니다. 
다윗의 이런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무의식의 죄까지도 용서와 치유를 구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고,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의지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을 공감하게 됩니다. 
우리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우선적인 일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죄라는 잡초를 뽑아내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몇 해 전에 KBS에서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 마음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용적인 코드로 접근해 마음이 나를 지배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것을 알려준 유익한 프로였습니다. 
그 내용이 책으로도 발간되었는데, 그 책의 결말에서 마음을 가꾸기 위하여 몇 가지 제안을 합니다. 그것은 
긍정적인 마음과 희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서로 용서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타인을 배려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심야기도회 시간에 이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음의 정원을 가꾼 사람의 삶이 어떤 것인지를 간디의 예화를 통해 말씀의 결론을 맺고자 합니다. 
저도 선교지 방문차 인도를 방문했을 때 기차를 타 보았습니다. 정말 어디를 가든 인도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간디가 기차를 타기 위하여 정거장에서 많은 군중과 함께 어렵게 이동하여 기차에 올랐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탔기에 발 딛기 조차 힘이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그만 신발 하나를 떨어트리고 
말았습니다. 간디는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신발을 벗어서 기차 밖, 정거장 으로 던졌습니다. 
누군가가 짝을 맞춰 신으라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마음이 남을 배려하는 것이 몸에 배어있는 간디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사 긍정적인 자세와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숨은 성난 아이까지 
하나님의 용서와 치유하심으로 마음의 정원을 깨끗하게 잘 가꾸어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형통한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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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원옥 2013.06.10 15:07:20
목사님!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너무나도...^^
이제 부터  제마음의 정원을 아름답고 예쁘게 꾸며 볼려고 합니다..
악취나는 잡초는 하나 둘  깨끗하게 뽑아 버리겠어요..